장거리 연애를 1년째 하고있는데 요즘들어 남친이 연락 하는 횟수도 줄고 단답형식으로만 대화하는것 같아 검색 해보니 권태기라고 하더라구요.
일주일 전만 해도 알콩달콩 연락 하고 있어서 이별에 대해 크게 생각 하지도 못 했거든요.
첫 연애, 첫 이별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눈물만 나오는 상황에서 이미 애정이 식은 남친에게 확인차 물어봤어요.
나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지, 뭐가 문제인건지 물어봤어요. 근데 남친은 이런 안좋은 상황을 만들고 불평하는건 너라고 콕 찝어서 말 하네요..
당연히 저는 연락횟수와 애정이 줄은 남친에게 문제점을 찾고 해결 하고싶었는데 아무 문제 없대요.
오히려 제가 이 상황을 악화시킨다면서요..
저는 권태기 증상이 어느 커플에게나 있는 법이고 우리는 극복할수 있다고 말 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은
우리가 이걸 극복 한다고 해서 항상 좋은 결과만 있을거라 생각하냐, 내가 너에게 차갑게 대해서 니가 견딜수 없을정도로 힘들다면 미안한데, 난 더이상 노력하고싶지 않다. 이거였어요...
남친은 권태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데 저 혼자 노력 해봤자 우리 사이가 나아질거라는 보장도 없구요.. 이미 남친은 이별 생각하고 있고 정리 하는 것 같은데
이런 남친을 놓아주는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현실 조언좀 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