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좀 친한 남자얘가 있음. 짝남은 아니고 걍 리얼친구ㅇㅇ
평상시에는 그냥 거의 베프처럼 잘 지냄. 대학교 동기고 이제 곧 군대갈 시즌이라 친한여동생, 나, 그 남자얘랑 술을 자주 먹거든.
근데 저번주에 개강파티라 술을 먹고 있었는데 신입생 남자 한명이 나한테 좀 찝적되는거야..
나는 최대한 그래서 자리를 피했는데
걔가 그걸 봤는지 개파 끝나고 집 가는길에 나한테 전화해서 엄청
화를 내면서 왜 그 신입생이 찝적거리는데 계속 그러고 있냐고
그때 진짜 짜증났다고 엄청 뭐라하더라..
걔가 막 취한상태는 아니었는데 약간 질투를 하는듯한 행동들이 좀 이해가 안갔어.. 원래 평상시에는 잘 안 그러거든
근데 요즘 계속 걔랑 술만 마시면 얘가 무슨 남자친구 인것마냥 행세를 해.. 카톡 누구랑 하냐, 집 데려다주겠다 등등..
아니 분명 원래 이런얘가 아니었는데 요즘 왜 이러는걸까
남자들아 너네도 이런적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