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헤어진지 두달차
저를 엄청 좋아해주는 사람이생겼어요..
저는 아직 정리도안됬고 새로운사람을 만날준비가안되서 그친구에게 미리말을했고 상처주기싫다했지만 그래도 나는 너가좋다며 좋아해주네요
전남친이랑은 연락중이긴한데 저도 전남친도 지금당장은 다시만날생각은 없는듯해요
좋긴좋으나 지금바로다시만나면 힘들걸알기에..
저를 좋아해주는 친구에게 상처주기도싫고 이런상태로 오래있고싶지않아 정하려하는데 마땅히 물어볼곳고없고해서 판에 글을쓰네요
우선 전남친은 제 이상형에 정말가까워요 외모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어린나이라 우습게들릴지몰라도 정말 이사람때문에 빨리결혼하고싶었어요
뭘주던 아깝지않은사람이였죠 오빠도그랬구요
한살차이지만 어른스럽고 저랑은 다르게 생각도 깊구요 그래서 많이싸웠어요 오빠는 어른스러운데 저는 너무애같아서요 갑과을로 나누자면 제가 을이였고 자존심 강한 저지만 그사람을 이기려들지않았어요 을이라는걸 알지만 그래도 서로 정말많이 사랑했어요 3년정도만났는데 첫사랑이고 그냥 추억으로 묻어두고싶은사람이 아니에요.. 오빠가 헤어지고서 나는 나가 제일 소중하고 제일 좋아 너랑은 언젠가 꼭다시만날꺼야 라는식으로 말을하더라구요 서로 맘은 그대로지만 다가서지는 못하는 상황이에요
헤어진지 두달이된지금 저를 엄청많이좋아해주는친구가 생겼는데 대기업다니며 22살인데 차도있고 성격도좋고 솔직히 어디하나 꿀릴거없는친구에요 무엇보다 저한테대한 투자를 아까지않아요 돈도 마음도 시간도요..
거리가멀어 왕복500키로정도 떨어져있는데 매주 쉬는날마다 저를 보러와주고 바라는거없이 좋아해주는데 저도 호감은있지만 아직 만날준비가안되서 제상황을 말하고 좀기다려달라고했는데 이시간들이 쌓이니 좋아지는것보다는 미안한마음이 자꾸생기더라구요.. 무슨결정이든 빨리해야할거같은데 뭐가좋은선택인지 모르겠어요
저에게 조언좀 꼭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