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7년의 짝사랑

안녕잘지내 |2019.03.18 00:28
조회 311 |추천 2

음 그냥 이 새벽에 할꺼 없어서 끄적거려본다 너가 볼 일은 없겠지만 이 글이 유명해져서 너가 보면 너인걸 알게될꺼야 7년... 길다면 길고 짧으면 짧은시간 동안 난 너를 하루도 잊어본적이 없는거 같아 나 보다 한살 어린너 (나이는 안밝힐게) 우리가 처음 만난날 영화를 보러 갔어 우리 둘이 아니라 학원에서 근데 난 널 처음 보자마자 너랑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어 첫눈에 반한거지ㅎㅎ 근데 영화 자리가 너랑 나랑 사이에 다른 사람이 앉아버렸어 그때 정말 모든 걸 부수고 싶었는데ㅋㅋㅋ 쨋든 나는 이 학원에 내가 너를 좋아한다고 다 소문이 날정도로 나는 널 좋아하는게 티가났나봐 근데 나는 사람들한테 너 안좋아한다고 진짜로 화나는 척 얘기를 하고다녔어 그런데 또 언제는 우리집에 와서 상견례처럼 하고 간 날도 있고 근데 나는 정말 그때 너무 좋았어 너가 나를 불편해 했을지라도 너무 좋았어

조금 나이가 지나고 나서 우리는 나이차이가 한살 나다보니 내가 먼저 졸업하고 너는 그 학교를 다니고 있을때쯤에 나는 너에게 고백같지만 고백같지않은 말을했어 너가 욕을 싫어하는것 쯤은 아주 잘알고 그렇지만 내가 너에게 좋아한다고 하지만 넌 싫으면 내가 싫다고 한번만 말해 달라그랬어 지금 생각해봐도 내가 너무 이기적이였던거 같아 너에게 그런 몹쓸짓을 한것같아 너무나도 내 자신이 미웠어 하지만 우린 그 메세지를 마지막으로 한번도 얘기 해 본적이 없는거 같아 내가 너에게 나중에 훗날 내가 어렸을때 이런 누나가있었다 이런 애라도 못남을까봐 무서웠어 너에게 그런 말을하고 난 정말 미친듯이 밤마다 울었어 한때는 소리 내어 울지 못하는 내가 너무 한심에 손목도 그어봤고 혼자 새벽에 나가 벤치에 앉아 펑펑 울어도 봤고 친구에게 털어놓으며 내가 왜 그랬지 한심하다고 생각도 했어 하지만 너는 아무 생각도 없어 보이더라 지금 너 옆엔 나보다 어리고 예쁜 애들과 웃고 있고 키가 엄청 큰 너는 너보다 나이 많은 여자애들에게 호감이가는 엄청 잘생긴애로 알고있어 너가 만약 이글을 본다면 그것만 알아줘 정말 미안했다고 그리고 엄청 좋아했다고 내가 나중에 커서 내 청춘을 되돌아 봤을때 난 내 청춘을 너만 생각한 너로 가득한 청춘이여서 행복했다고 하고싶어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너희도 짝사랑이 길다면 그냥 지르고 후련하게 살아 나는 못이루어졌지만 너희들은 그러지 않길바래 마지막으로 내 7년동안 고마웠어'ᴗ'

추천수2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