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개월 아기 키우고있는 여자사람이에요.
남편이랑 연애시절부터 결혼후 출산전까지 정말 사이좋았고 지금도 사실 나쁘진않은데 저혼자 서운하고 저혼자 삐졌다가 풀리고.. 근데 이게 산후우울증인건가 싶어서 글올려봐요 ㅜㅜ
애낳고 많이도와주겠다했던 남편인데
그전에는 저랑 게임도같이하고 술도같이먹고 재밌게놀았지만 애낳고 저는 수유와 잠부족으로 술 게임 전부 끊은상태에요.
남편은 폰게임 컴퓨터게임 전부 하고있고 퇴근후에 애기가 안자고있으면 한번재운후 게임하고 애기가 자고있으면 바로 게임하고자는편인데
직업특성상 거의 밤10시넘어 퇴근할때가많아서 애기가 요즘 수면패턴 생기면서 9시엔 자니 애기 재울일없이 바로게임해요.
문제는 게임을 새벽 3~4시까지 하고자고 다음날 점심에출근이면 낮 11~12시까지 잔다는거에요.
일어나서 같이먹을 점심차려주고 먹고 출근해요.
저는 건초염이랑 목디스크증상이있어서 애기 보는거 자체가 너무힘든데 남편이 엄청피곤해하면서 새벽게임을 포기안하는 모습을보면 분노가 치밀어올라요.
게임안하고 그냥 잠을 자고나서 피곤해하면 일이힘들구나 이해라도하겠는데.....
이런게 산후우울증맞나요? 몸이힘드니 마음이 더힘든것같아요 ㅠㅜㅠ
오늘도 오랜만에 일찍퇴근하는날인데 오랜만에 술약속있다해서 나갔다온다하고 일찍들어온다더니 6시반부터 술마셔서 11시반넘어서 들어오고 새벽에 수유하려고 깼더니 게임하고있네요...
이럴땐 어떻게해야되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