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진심으로 사랑했는데 사소한 걸로 티격태격 다투다가
오래 질질 끌면서 둘다 못풀고 ㅋㅋ
그러다가 무언의 헤어짐으로 헤어졌다
연락안한지 1주일 되던날 내가 먼저 전남친한테 전화했다
전화안받더라
끝났네
연락안하는 일주일동안 마음고생하며 밥도 못먹겠고 술이라도 먹어야 겨우 잠들고
새벽마다 잠깨고 폰확인해서 전남친 sns염탐하고 미친짓이였다
결국 내가 죽을거같아서 먼저 용기내서 전화했는데 씹네 ㅋㅋㅋㅋㅋㅋ 하 ㅋㅋ
혼자만 미련한 짓 하고 있었다는 생각에
억울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너는 참 쉽다라는 생각에 배신감에 오만가지 생각이 또 다 드네
넌 마지막에 서로에 대한 배려인 인사조차 없었고
처음에 그렇게 사귀자고 졸라댈때는 언제고 ㅋㅋㅋㅋㅋ 진짜 잊어줄거다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자마자 눈물이 나서 소리내서 엉엉 울었다
진짜 이렇게 엉엉 울어본 적도 오랜만이네
무조건 잊고 더 예뻐지고 더 당당해지고 더 멋있는 여자가 될거다
이번 일을 계기로 나는 더 성숙해질거고 더 반성하고 .... 잘못 뉘우치고
다음 사람에게는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 잘해줄거다
아직까지는 마음 한쪽 구석이 답답하고 우울하고 슬프다
정말 잔인한 얘기지만 시간이 해결해주리라고 생각한다
오늘보다 일주일 뒤.. 한달 뒤.. 두달 뒤는 지금보다 덜 힘들겠지
진짜 확실한건 내가 정말 용기내서 연락한거고ㅋㅋㅋㅋㅋ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후회는 안할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