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헤어지고 조금씩 니생각이 안나던 시기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됐어 그냥 연락하고 몇번 만나는데 처음엔 마음이 안갔어 니생각이 더 나서 힘들었던날도 있었고 근데 사람 마음이 웃기더라 조금씩 만나고 만나다 보니 나도 모르게 그사람에게 마음이 조금씩 기울더라 근데 있지 그러면 그럴수록 너무 겁이나더라, 나는 내마음이 그렇게 형편없고 상처투성인줄 몰랐다 너랑 만날때는 처음에 매일같이 사랑받고 행복해했는데 그 긴 시간들이 지나고 우리도 싸움이란걸 하고 서로 해선 안될말들과 상처들을 주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좋아서 언제 그랬냐는듯 웃고 그랬지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영원할것같던 절대 안헤어질것같던 우리도 헤어지게 됐어..헤어지기 며칠전까지 너는 나를 여전히 사랑해줬지만 나는 너무 많은 상처들로 인해 너를 불편해 하기 시작했어 어느정도였냐면 그 사소한 만나자는 말도 먼저 못했어 괜히 귀찮아할까봐 너한테 어떤 변명이든 이유든 그냥 거절당하는것도 무서웠어 그정도로 내가 자존감이 심하게 떨어진걸 느끼고 그래서 제일 가깝고 편하고 사랑했던사람에게 벽을 치게 된거야 그런 내가 지금은 괜찮아진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너무 힘들다
이 상처가 빨리 아물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