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제 남편은 아침 점심 저녁 다 집에서 해결합니다.
자영업인데 가게가 근처라 집에와서 먹어요.
아기는 없구요. 남편이 제가 일하는걸 원치않아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가게 알바생에게 6시쯤 가게 맡기고 집에와서 저녁 먹거든요?
집에오면 6시 10분쯤이구요.
어제 일입니다.
한.. 5시 40분쯤에 전화가 왔어요.
남ㅡ피자 먹고싶어
와ㅡ어? 지금 도우없어서 안돼는데
남ㅡ아 먹고싶은데ㅠㅠ
와ㅡ아니면 마트에 냉동피자 파는데 그거라도 사와서 먹을까?
남ㅡ난 꼭 자기가 만든거 먹고싶어 그게 맛있어
(참고로 남편은 집에오면 밥,국 빼고 싹다 차려져있길 원하는 타입이예요 저희 둘이 자리에 앉아야 밥,국 놓고..)
... 아니 누르면 나오는 자판기도 아니고
도우 포함 피자재료를 항상 구비해놓는것도 아니고
아님 넉넉히 시간을 주던지.. 30분전에 얘기하면 어쩌라고ㅠㅠ
또띠아로 해주려해도 파는 가게는 왔다갔다 최소 20분이예요..
피자재료라 해봤자 양파,파프리카,햄,치즈 정도 지만
도!우!가 없다고ㅠㅠㅠㅠㅜㅠㅜㅜ
어제는 결국 피자안먹고 오늘 주려고 준비하고있는데
그걸또 시어머니가 아셨네요?^^
남편이 뭐 어찌 말한건진 모르겠는데ㅋㅋㄱ
전업주부의 도리?직업의식?을 가져야한답니다;;;;;;
전업주부면 집안일이 와이프의 일이고
회사원으로 치면 퇴근 30분전에 상사가 일을 시킨건데
하고 퇴근해야하지 않겠냐며..
남편이 입이 짧아서 먹고싶어하는게 별로 없어요
그걸 아니까 어지간하면 먹고싶어하는거 다 해줍니다.
하 제가 잘못한건가요?
시간이 없었다는건 핑계라는데 아.....ㅠㅜ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