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2편 잼나게들 읽으셨나여.... 제가 워낙 글솜씨가 없어서, 더 잼나게 써야하는데, 생각대로 쉽지가 않네여.
3편 계속 이어집니다.
어느날이었습니다.ㅋ ㅋ 유치원때부터 계속 동창인 친구를 만나 한잔 걸치구 있었쪄! 글구 또다른 친구와 셋이 울랑이 데따 준다구 ^.^ ~~ 차를 타구 호프집으루 향했어여. 글구 울랑이 그냥 간다고 한거 칭구가 말리구 말려 같이 동참하게 되었는데, 제가 그날 제 카드빚에 넘 걱정이 되서 칭구와 의논을 하려 만난것인데, 그래 울랑이두 있으니깐 암말하지말구 술이나 먹자 생각 또 생각만 했는데,,, ![]()
술낌에 저두 모르게 눈물이 ㅜ.ㅜ 칭구왈 : 저기 오빠 만약 윤희가 지금 당장 돈 오백이 필요한대 빌려줄수 있어여...(칭구덜은 이미 알구 있는터라....) 울랑이 넘 황당했겠쪄.그 후 전 화장실루 자릴 피했구여 헉~~~ 솔직히 속은 후련했쪄. 그래두 이사람 결혼까지 생각한 사람두 아니구 그냥 만난건대... (이것들이 미쳤군... ) 열라 쪽팔렸습니다. 이런 쒸~~~~~
울랑이 그때 암말 없었어여 물론 말을 잃었겠쪄... 뭐 이런 여자가 다 있나 싶었겠쪄... (민망스러웠어여)
어쨌건 저흰 술 걸사하게 걸치구... 단란을 갔어여 칭구 2과 울랑이랑 이케 넷이여.. 웃끼져. ^.*
글서 전 그냥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계속 술만 마시구 노래 부르구 그랬답니다 글구 칭구덜과 헤어져서 울랑이 차타구 집앞에 왔어여 (으메.. 민망 민망) 울랑이 물어보더군여.
울랑이 : 아까 그말 무슨말이야 오백...
저여 : 생각안나 ...~~아~~ 아~~ 아니 그냥 장난한거야 ![]()
울랑이 : 솔직히 말해보라구
저여 : 어... 카드 빚 맞어 신경쓰지마 내가 알아서 할꺼니깐. 미안해 칭구들이 넘 앞선 것 같다. 미안 ![]()
울랑이 : 너 그 돈 어디에다 쓴거야 다 말해봐 어 어디다 썼는데 오백이나....
저여 : 신경쓰지 말라구 했잖어!.. 어디다 썼냐구 알구싶니 다 유흥비야 됐어 잘가~~ (영화찍습니당.)
울랑이 : (차에서 내리는 절 잡구) 계좌번호 어케 되니 오빠가 낼 오전중으루 입금시켜놓을테니깐.알았니.
저여 : ㅜ.ㅜ 웅~~
그 담날.....
제가 그땐 업무차 은행엘 가서 통장정리를 해보는데.
입금액=\5,000,000
그렇게 너무 너무 힘들었던 저의 마음은..커다란 풍선이 터지듯 펑... 넘 감사했습니다. 그리구 미안했쪄.
울랑이에게 전활했습니다. 너무 고맙다구. 또 감사하다구 미안하다구. 저의 믿음이었겠쪄.!!!!
솔직히여 전 그때까지만해두 이사람과의 결혼이란 생각은 전혀 안했습니다. 그건 그거라는거라구....
단순히 TV나 영화를 보면. 나오잖아여 저두 드라마나 영화의 주인공이된듯했어여. 으앙~~~
행복하다.
그렇게 마음이 편할수 없었어여. 그 후로 직장다니며... 급여받음. 지금의 울랑이 통장에 한달에 오십만원씩 입금시켜줬어여. 그럴 양심이라두 있어야하는거라 생각했기에... 지금 생각함 그땐 너무도 사랑했던 사람 울랑이뿐이라구 생각하구 거의... 왕자같이 여기구 울 가족보다 울랑이와 함께 한 시간들이 더 많았던 것 같네여.
벌써 .. 연애 1년. ![]()
바로 밑에 있는 제 동생 유치원교사로 지금은 유치원 원장이 되어 칭구와 둘이 동업을 하구 있어여 울랑이 얘기 꽤나 했었거든여 제가... 저녁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울랑이와 함께 차를 타구. 유치원앞에가서 핸펀으루 전활해 만났어여. 이래저래 저녁먹구 드라이브를 하다. 헤어지구 제 동생두 그리 나쁜 인상으로 보진 않았던 것 같아여.
장난삼아 제 동생이 울랑이보구 오빠 이번 구정에 울집에 인사드리러 안와여.. 이론.....(지가 여친인감)
얼떨떨했어여. 얼렁뚱땅 2002년도 구정에 저희 집에 인살왔습니다. ㅋ ㅋ ㅋ 담편에.....계속
아이구 힘들어.... 4편에서 뵈여....
감사합니다. 즐건 하루 마감하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