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 심심풀이로 가끔 들어오는데 요즘 요리 레시피 올라오는 것 보고 나도 쓸만한 레시피 하나 올려놓고싶어짐 그래서 글씀 자 시작..!
때는 지난달 홍대에 있는 흑ㅎ당에서 흑설탕 밀크티 먹고 반해서 며칠동안 계속 생각남 그래서 한번더 사먹었는데 더먹고싶어짐
이대로라면 내 지갑이 탈탈 털릴거란 예상이 들어서
직접 만들어 먹기로함
우리집에 밀크티를 만들수 있는 아무런 재료가 없었기에 쿠팡에서 이거 두개를 삼 원래 9800원이상 안사면 배송비 2500원 내야하는데 이 두개가 같은회사거라 묶음배송으로 배송비 안냄 개꿀
암튼 집에 두개가 도착해서 본격적으로 흑설탕 버블밀크티를 만듬
준비물은 위에 두개(타피오카펄, 밀크티파우더)랑 흑설탕, 우유(둘다 집에 있었음)
먼저 펄 실온에 1시간쯤 두고 전자레인지에 해동시켜서 쓸것만 놔두고 소분해서 냉동실로 ㄱㄱ
이인분만 꺼내서(내꺼 오빠거)(+ 100g 넣었어!) 펄펄 끓는 물이 담긴 냄비에 퐁당 넣음 이때 물 양이 펄보다 월등히 많아야함 한 3배? 안그러면 15분동안 끓일때 물양이 부족해져서 펄끼리 달라붙는 참사가 일어날수 있음..
냄비뚜껑 연채로 15분 끓이고 10분 뚜껑닫고 뜸들임 20분 끓이고 5분 뜸들여도 됨 그리구 끓일때 중간중간 저어줘야함 안그럼 달라붙을수 있음
뜸까지 들인 후에 체에 걸러서 3분정도 찬물로 헹굼
사진은 찬물에 헹궈서 쫀쫀해진 타피오카펄임. 영롱함... 흑진주같음
보통은 펄을 식히고 나서 설탕:물을 1:1로 해서 만든 시럽에 30분정도 펄을 담가놓지만 나는 흑설탕 밀크티를 만들것이기 때문에 흑설탕 50g을 뜨거운물 50g에 넣어서 녹임 이건 저울로 재서 정확함
냉장고에 시럽 넣어서 식힌다음에 꺼내서 펄 담가놓음 20분정도 이때 시럽양이 펄에 비해서 다소 많다고 느낄수도 있음 하지만 이따가 졸일것이기 때문에 조금 많은것이 좋음.
단게좋으면 펄 더 오랫동안 담궈놓으면 됨.
그리고 냄비에 다 넣어서 약불로 5~10분정도 끓임
사진은 끓이는 중에 찍은것
끓이고 나서 5분정도 뜸을 들임. 그러면 시럽이 처음보다 양이 줄어들고 좀더 끈끈? 해진 것을 느낄수있음 이제 다됐음
우유 한컵에 파우더를 원하는 만큼 넣고 녹임(펄이 달아서 좀 덜달게 해도 됨) 그리고 긴컵에 졸인 펄을 두세국자 넣고(뜨거울때 넣음) 그위에 만들어놓은 밀크티를 부음 그리고 얼음몇개 넣으면 드디어 완성!
사진은 내가 찍은거. 투명한 컵에 넣었더니 진짜 이쁨 비쥬얼도 파는거랑 진짜 비슷한듯 이제 펄이랑 음료랑 섞어서 맛있게 먹으면 됨
나는 두꺼운 빨대 사는거 깜빡해서 펄 숟가락으로 퍼먹음. 한컵은 오빠 갖다줬는데 진짜 맛있다고 함... 몇분만에 다마셔버림
나도 맛있게 먹음. 흑ㅎ당이랑 맛 정말 비슷해서 더욱 뿌듯했음 다만 이거만드는데 1시간 넘게걸린건 비밀ㅎㅎ 처음이라 많이 걸린거라 믿고 앞으로 천천히 시간 줄여나가야겠음 그럼 여기서 이만 뿅!
++++ 많이들 봐줘서 고마워...!! 이글 안지울테니까 걱정들 말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