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11살 어린 친구한테 고백을 받았습니다. 근데 한숨이 나옵니다..
퇴사하고 카페에서 죽치고 있는 취준생이예요..매일 집에 있는 것도 갑갑하고 해서 집앞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이것저것 준비하러 매일 출근합니다.. 그 전 회사 앞에 이 브랜드가 있어 ,, 이 브랜드 브이아이피 회원이라... 그냥 이곳만 다녔어요.. 매일 여기서 죽치다 보니 알바생들 사장까지도 이제 제 얼굴을 알더라고요... 그냥 들어오면 알아서 제가 먹는 커피 만들고 .. 가끔 빵도 주고... 신메뉴도 맛보라고 주고... 감사해서 계속 갔죠..
근데 언제부터인가 알바생들 지네끼리 저보면서 키득키득 거리더라고요... 뭔가 깨름찍했죠...혹시 그건가... 했는데... 역시나네요... 어제 고백받았네요...
화가 나요... 아... 자괴감이... 아 미치겠네요... 내 생전.. 이런 중국 만두집 사장 딸처럼 생긴애한테 고백을 받다니.. 어릴 때부터 상위 클래스 여자들만 만났는데... 어쩌다...
예전에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서 없다고 한적 있어서... 그건 핑계도 안될 것이고 .... 제 나이 말했는데도 상관없다네요.... 그렇게 안 보인다고.... 20대로 보인다고... 하... 내가 상관 있다고 .... 이것아....ㅠㅠㅠㅠ 아 눈물도 나오네.... 다른 알바생이였으면 고민 좀 해봤을 것인데.... 왜 하필 이 애인지.... 증말.... 웃음이 나오네.... 그래서 오늘은 다른 동에 있는 카페에 왔네요...
아 짜증나!!!!!머ㅏ어라ㅣㅁ ㅣ머호밀;러라오핳;암ㄹ;ㅣㅏ;ㄹㄷㄹㄹ모ㅗ밍로밍라;ㄹ;ㅁㄹ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