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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연애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헤어지는게 정답인가요?

고민 |2019.03.27 20:23
조회 788 |추천 0
24살 운동선수입니다 여자친구랑 사귄 지는 3년이 넘었지만 장거리가 된 건 3달 정도 됐습니다 근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모르겠어요... 정말 장거리 되기 전에는 둘이 싸움도 많이 안 하고 정말 좋은 날뿐이 생각이 안 나고요 정말 제 마음고생 한번 안 시켰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어느 순간에 좋아하는 친구 하나가 생겼습니다 그 친구는 주위에 남자도 많고 술도 자주 먹는 편입니다 그 친구랑 놀기 시작한 뒤로부터 여자친구가 정말 이상해졌습니다 처음 시작은 그 친구 아는 오빠랑 연락을 하다가 저에게 걸렸습니다 그냥 재밌어서 연락을 하는 거라고 정말 웃겨서 하는 거라고 하드라고요 그래서 저가 별로 기분은 안 좋아서 연락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저와 영화를 보는데 안아던 짓을 하드라고요 폰을 가리면서 만지길래 조금 의심은 했지만 별로 신경을 안 썼습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여자친구에게 카톡이 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저가 연락하지 말라고 했던 오빠랑 또 연락을 하드라고요 정말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해서 저가 차단만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불안한 마음을 끌고 저의 고향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때부터 정말 3달 동안 악몽 같았고 죽고 싶더라고요 사람이 그 친구랑 붙어 다닌 뒤로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처음 시작은 술을 먹기 시작하면 연락이 안 되고요 영상통화를 하면 화장실에서 받거나 아니면 안 받습니다 무슨 핑계를 되면서요 그렇게 정말 하루가 멀다 하게 싸웠습니다 저는 그 친구랑 놀지 마라 할 정도로 요 의심 갈만한 짓은 다 골라서 하드라고요... 정말 싫었습니다 점점 평일에도 저에게 연락하는 시간은 줄어들고 저와 영상통화를 하면 지루하다는 게 눈에 보일 정도로 얼른 끊고 싶어 하더라고요 너무 갑작스럽게 변해서 저는 여자친구에게 대화도 시도해보고 화도 내보고 달래도 보고 내가 미안하다는 말도 해보고 다했지만 벽에다 얘기하는 기분입니다... 그냥 묵묵하게 응.. 응.. 알겠어.. 이거만 반복합니다 저가 무슨 얘기를 15분 정도 하고 이건 잘못되고라고 말해주면 웅... 이게 끝입니다 그럼 저는 싸우기 싫어서 너 생각은 어때?? 질문을 하면 그냥 그래... 이런 씩입니다 저의 모든 방식들은 어느 순간 여자친구에게 집착 의심 잔소리로 돌아가더라고요... 잘해보려고 열심히 노력해도 그건 집착이랑 잔소리고요 수상한 낌새가 느껴져서 물어보면 의심하냐고 화를 냅니다 어느 순간 여자친구는 저를 의심 엄청 하고 집착 개 쩌는 미친놈으로 취급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이해해보려고 노력 엄청나게 했습니다 여자친구 놀 때는 내가 영상통화하면 의심하는 걸로 생각할까 봐 그것도 참았습니다 근데... 저가 일이 생겨서 잠시 1주일 동안 여자친구랑 같이 지낼 수가 있었는데 오랜만에 보면 정말 좋고 애틋할 줄 알았는데 뭔가 안 보이는 어색함이랑 차가운 공기 예전같이 아닌 느낌이 드는 겁니다 그래도 저는 그냥 느낌이겠지 생각했는데 여자친구가 잘 때 몰래 폰을 봤습니다 뭐 폰을 본건 잘못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랑 여자친구는 원래 서로 각자 폰을 잘 봅니다 폰을 보고 정말 죽고 싶더라고요 2주 정도 다른 남자랑 연락을 해왔고 그전에는 저가 차단하라고 했던 오빠랑 술도 먹고 심지어 친구랑 2 대 2로 펜션도 놀로갔드라고여(친구는 앞에 말한 친구) 정말 너무나 큰 실망이 들었습니다 저가 고향에 있는 때는 저를 개 미친놈으로 보고 자기는 언제나 당당하다 내가 왜 너의 의심을 풀어줘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말 저런 말 다 들으면서 믿어보려고 노력했는데... 그 자리에서 깨워서 물어보니까 무릎까지 꿇어서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냥 혹한 마음에 그랬다고 마음 준 적 단 한 번도 없다고... 저가 잠도 잤냐고 물어보니까 펜션에서는 정말 다 같이 잤다고 말도 합니다... 근데 저가 여기서 의문점은 저가 그 남자한테 연락한다고 하니까 연락하면 죽어버릴 거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쪽팔린다고 이런 거 다른 사람한테 알게 되는 게 쪽팔린다고 하지 말라고 합니다 결국 저는 그날 또 여자친구에게 양보를 해줬습니다 그리고 3일인가 지나서 또 일이 터집니다 그 2주 동안 연락한 남자가 인스타 스토리에 저의 여자친구 사진을 올리고 휘파람 부는 그대여... 나는 자겠소... 이렇게 올린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에 여자친구가 술병으로 휘파람 부는 자세로 있었음) 저가 정말 어이가 없어서 연락한다고 하니까 자기가 깔끔하게 정리한다고 말하더라고요... 왜 자꾸 저는 연락 못 하게 하는 걸까요? 원래 그런 건가요? 심지어 저랑 원래 팔로우도 끊고 차단 다하고 깔끔하게 정리한다고 자기 입으로 말하고 약속했는데 오늘 또 말이 바뀝니다 팔로우 끊으면 자기가 피하는 거 같아서 싫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자기가 아무 사이도 아닌데 공주병 든 사람 같다 보인다면서 싫다고 하드라고요... 왜 이렇게 변해버린 걸까요 그렇다고 저랑은 헤어지기 싫다고 합니다... 정말 같이 있을 때는 저 마음고생 시킨 적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근데 어디서부터 저희는 이렇게 맨날 싸우고 변해버린 걸까요... 저는 이제 뭐가 잘못된 건지 뭐가 맞는 거지 모르겠습니다... 저거 정말 집착인건가요..? 저의잘못인가요..? 이제 뭔말만하면 화를먼저 내는 저의여자친구와 그냥 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진지한 말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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