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글쓴이는 여자임 대학 들어와서 안친했는데 오티 뒷풀이때 술자리에서 잘 대해주는 남자인 친구가 생겼어 남들이 안볼때 몰래 술잔에서 술을 버리고 사이다로 채워주고 술자리 내내 계속 붙어다녔지 그날 이후로 좀 친해진것같아 근데 이때까지 글쓴이는 남친이 있었어 그리고 오티 날 이후로 술자리남과 따로 과제를 하기로 했어 같이 밥도 먹고, 카페도 가고, 도서관 가서 떠들고 공부하고.. 그러가다 그날 설상가상으로 남친이랑 안좋게 헤어지게 된거야.. 뭐 충격적이었지 그래도 술자리남과 단둘이 새벽 4시까지 함께 있어서 되게 정이 들더라고 그날 이후로 우리는 더 친해져서 또 따로 단둘이 밥먹고, 만화방도 가고 새벽 1시에 집 데려다주고 그런식으로 잘 지내왔어 물론 스킨쉽은 없었어!! 근데 문제는 휴.. 어제 있었던 일이야 내가 왜그랬는지.. 술자리남의 집에 단둘이 가게되었어 요리해준다길래.. ㅠ 갔는데 하 집이다보니 분위기를 좀 타게 된거야.. 뭐 뽀뽀나 키스같은 스킨쉽은 없었는데 단둘이 같이 침대에 누워서 손잡기나 내 위에 누워있기 이런.. 행동을 했어 한창 그러다가 새벽 2시쯤에 술자리남이 현타가 왔는지 우리 사귀지도 않는데 이러는건 좀 아니라고 사이를 정리하자는 거야.. 근데 솔직히 걔나 나나 서로 호감이 있었던건 맞지만.. 안지 얼마 안되었고 그날 당장 사귀는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을 해서 그냥 친구로 남자고 결론을 내렸지 근데 말만 친구지 연락도 안하고 학교에서도 겁나 말도안걸고 흐엉 ㅠㅠ 뭔지 알지? 쭉 연락했었는데 하루만에 쫑나고 암것도 못한다는 사실이 힘들고 미련남는다.. 친구로라도 지내고싶은데 연락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