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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남자친구랑 있으면 생각나는 전남자친구

벚꽃엔딩 |2019.03.31 14:42
조회 611 |추천 2
현남자친구와 2달정도 만났습니다.

저는 30대 초반, 남자친구는 30대 중반으로 둘 다 나이가 있으니 진지하게 만나고 있지만, 이사람과의 미래를 생각하면 글쎄요..
편하고 안정적인 결혼생활일듯 하지만 재미가 없고 외로울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랑 있으면 불편한건지 말 많고 밝은 제 본래 모습이 나오지 않고 말수가 없어지고 자꾸 눈치를 보게 됩니다

대화가 뚝뚝 끊기고 침묵이 흐르는걸 보면 성향과 코드가 다른것같습니다. 데이트를 해도 아무 감흥이 없고 지겹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같이 있으면 전남자친구 생각이 너무 납니다.

전남자친구는 정말 이사람 없으면 안되겠다. 이렇게 살아도 행복하겠다. 나를 참 많이 사랑해주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30대에도 뜨거운 연애를 했었는데..

30대의 연애는 원래 무미건조하고 이런걸까요?

지금 남자친구는 표현이 없는 사람이라 나를 좋아해주는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데이트를 할 때 여기저기 많이 데려가주지만 재미가 없어요..
현남자친구랑 있는데도 전남자친구가 했던 데이트와 말들이 자꾸 생각나고...

현남자친구와 비교가 되서 전남자친구가 생각나는건지,
제가 아직 못잊은건지,
전남자친구를 처음 만난게 작년 벚꽃 필 무렵이었는데, 지금 벚꽃시즌이라 일시적으로 생각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같이 있을때 원래 제 모습이 안나오는데
현남자친구를 계속 만날수 있을까요?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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