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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일반 가정집 문 두들기고 다니나요?

|2019.03.31 19:10
조회 85,977 |추천 534

방탈 죄송해요 여기가 제일 사람들이 많이보고
조언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글올려요
모바일이라 너무 글이 정신 없어도 이해 부탁드려요


저는 원룸에서 자취하는 20대 여성이고
건물 앞 현관에는 도어락이 없어 잡상인들이 와서 자주 문 앞에다가 이것저것 붙이고 가요

항상 퇴근하면 문 앞에 있는 전단지를 떼고 들어가는데
어느날 부턴가 누가 계속 저희집 호수만 문 두들기고 초인종을 막 누르는거에요
문 두들기는것도 쿵쿵쿵 세게 두들기고 너무 무서워서 집에 아무도 없는 척 하는데
이게 한두번 일이 아니라는거에요

맨날 아무 말 없이 초인종 누르고 문 쾅쾅쾅 두들기다 가고

혹시 우리집 층에서 우리집만 전단지가 떼어져 있어서 사람이 있나 하고 문 두들기는건가 해서
이젠 전단지도 안떼고 들어가요 사람 없는 척 하려고

전단지 안 떼고 들어가니까 전처럼 벨누르거나 문두들기지 않더라구요

하루하루 이러니까 항상 긴장 하면서 사는데


오늘 저희 엄마가 집에 반찬거리 주러 오셨어요
근데 엄마가 나가면서 어떤 30대 초중반 정도?로 보이는 남자가 붙잡더니 자기 경찰이라고 하면서 자기 경찰 신분증 보여주고 사진 한장 보여주더니
이사람 못보셨냐고 물어보더래요

엄마는 당연히 못봤다 하니까 그 경찰이라는 사람이 지금 이사람을 찾고 있는데
여기 사는 것 같다 이러면서 엄마보고 혹시 어머니는 어디 호수에 사시냐고 물어봤다는거에요

엄마는 너무 당황해서 이분 찾는거면 찾는거지 제가 사는 호수를 왜 물어보시냐고 경찰이시면 여기 건물 집주인한테
전화해보고 물어보면 되지 않냐 하니까
부동산이 얽혀있다고 어쩌구 저쩌구 변명하면서
자기 경찰인데 못믿으세요 어머니? 이랬대요

엄마가 너무 깨림찍해서 혹시 여기 문 두들기고 초인종 누른사람 그쪽이냐고 하니까
그건 잘 모르겠고 이 사람 찾으려고 초인종 누르고 그러긴 했다고,,

원래 경찰이 취조 하려고 남 집 초인종 막무가내로 누르고 문 두들기고 하나요?
그리고 엄마한테 어디사냐고 호수 물어본 것도 이상하고

엄마가 저 혼자 사는데 너무 불안하고 무섭다고 이거 경찰에 전화해서 신고해야 하는거 아니냐는데
친구한테 물어보니 예민하게 구는거 아니냐 하고,,

오늘 혹시나 해서 2중 잠금키도 달았고
엄마 얘기 들으니 뭔가 더 무서워졌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가요

추천수534
반대수8
베플ㅇㅇ|2019.03.31 23:46
경찰은 2인1조로 다닙니다. 대한민국 CCTV 없는곳 거의 없으니 지금이라도 신고하세요. 경찰사칭 중범죄에요.
베플ㅂㅂ|2019.03.31 21:18
그자리에서 경찰에 신고를 했어야죠 일단 경찰에 전화해서 그동네 집 문 두드리고 다니는 경찰있냐 확인하고 없다그럼 경찰사칭하는놈이 문두드리고 다닌다 순찰돌아달라 신고하시고 다음에 만나면 이름 소속 물어보고 바로 경찰에 신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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