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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버스여행 중 이런 경험 겪으신 분 계신가요? 진해군항제

버스여행더... |2019.04.01 17:10
조회 1,400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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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있었던 일이 제 상식 선에는 이해가 되지 않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진해에 벚꽃이 예상보다 일찍 개화하여 저와 남자친구는 어제인 3월 31일

한 여행사에서 주최한 버스 여행에 동행하게되었습니다

서울에서 경남으로 가는 장거리라 개인차로 운전해서 다녀오는 것보다는 편안할 줄 알았습니다

서로 잘 모르는 사이라 더 단체여행의 약속을 잘 지킬줄 알았던게 큰 오산이었단 걸 느끼고 왔네요

 

여행사에서 제공한 서비스는 버스왕복비였죠

버스왕복만 진행하니 시간에 맞추어 탑승하자고 기사님의 말씀이 있으셨고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일찍 연고도 서로 없는 44명이 그렇게 버스를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1. 선사휴게소에서 내릴때 부터 이상한 조짐은 있었습니다

분명 15분만에 화장실 다녀오라고 기사님이 마이크로 주의를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4~6명이 조금씩 늦게 도착하여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밑에서 얘기하는 인물 2명 포함)

 

2. 기사선생님이 생각보다 일찍 진해군항제에 도착하게 되어, 원래 스케줄보다 한시간 일찍 서울로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내릴때 기사선생님이 한명씩 당부하며 출발시간과 탑승장소를 계속해서 인지시켜주었습니다

 

3. 출발시간이 지났지만 한 그룹이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길을 잃어 택시를 탔는데 늦어진다구요

뭐 거기까진 괜찮습니다. 잠수는 안탔으니깐요. 그렇게 40분을 서로 헤매다 그 그룹이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5분도 아니고 10분도 아닌 40분 넘게 (정확히 44분이었습니다) 늦게 도착했으면

무조건 일단 사과는 해야 하는게 맞지않나요?

 

억울한 부분도 있었겠죠 진해 출신도 아니고 길도 밝지 않아 택시를 탄건 나름의 노력은 있었지만,

결과론 40분 넘게 지각했는데 앉자마자 주변 분들 피곤하신데 떠들고 시끄럽게 그러면 그건 괜찮나요?

 

또한 너무 시끄러워서 옆에 앉아계신 분들이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주었음에도 불구

어르신들에게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자기들도 억울하다구요 하지만 버스여행은 엄연하게 단체생활의 한부분이고 한 사람의 잘못/지각으로 인해 단체가 피해를 봤다고 생각하면 이유불문하고 사과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린 친구 (20대초 2명)들이 진해군항제까지 가는 법은 많지 않아 버스여행을 택했다고 생각했지만, 버스여행은 어떻게 보면 패키지 여행인데 같이 동승했던 분들, 특히 어르신들에게 택한 방법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며 제가 너무 기가 차서 녹음 및 비디오를 찍었는데 제 핸드폰에 더이상 담기 싫어 여기에 올리고 삭제할 예정입니다

 

두명의 이기적인 친구들 덕에 다신 진해군항제에 가긴 싫을거 같네요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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