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3이고 학교엔 친구가 많았는데 반? 에서만 왕따를 당했어 원래 무리 애들이랑 다 찢어져서 밥이나 등교 하교는 걔네랑 하는데 수업시간에 너무너무 힘들었고 걔네가 나에대해 병신이니 뭐니 하는것도 다 듣고나니 너무 힘들고 학교가기가 싫었어 1달 학교를 안나갔던거 같아 내 친구들은 다들 걱정하고 페메오고 그랬지만 걔네는 나 없이 잘 살았겠지 뭐 너무 힘들었을때 내가 의지할곳은 나 자신밖에 없었어 난 새학기때부터 친해지지 못했고 인상이 무서워보이는 인상이라 애들이 다가오지도 못해서 내가 옆에만 가도 말걸려 해도 다 피해서 아무튼 뭐 그런 식이였어 화가 계속 싸이니 집에 있는 물건들을 다 때려부셨어 의자 연필깎이 책 심지어 책은 10권을 다 찢었어 그때의 나는 화를 그렇게 삭혔어 그리고나서 내가 한 행동이 기억이 안나는 증상이 반복됬지 ...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신과를 갔어 부모님과 같이
진단명은 분노조절장애, 우울증, 해리증후군이였어
일주일에 3번씩 정신과 다니면서 자존감도 높이고, 힘들땐 울고.. 그때의 나는 너무 심해서 약까지 복용했어.
치료가 반절정도 됬을때, 겨울방학이였어. 무서워보이는 인상이 컴플렉스라 쌍카풀도 하고 다시 학교에서 3학년을 올라갔는데, 나를 왕따시키던 주동자하고 같은반이 됬어. 나는 친한 친구가 한명도 없었는데 내가 내 짝궁한테 말을 걸었더니 걔가 완전 웃으면서 대답해주더라... 그때 집에와서 펑펑 울었어 얼마만에 받는 호의인가 게다가 걔는 슈퍼인싸야 .. 걔 덕분에 반애들하고도 친해지고 지금은 약도 끊고 병 호전되고 있어 지금 친구들은 예전에 내 모습도 다 이해해주고 열심히 치료 받으라고 응원해주는 너무 고마운 친구들이야 한해 힘들었으니 그다음 한해엔 행운이 오나봐 반배정때문에 판에 글 올라오길래ㅜ나도 옛날생각 나서 끄적해봤다! 아직 늦은거 아니니까 지금이라도 용기내서 다가가봐 할 수 있어 갑자기 쓰다보니까 눈물나네 읽어줘서 고마워 얘들아 너네의 올 학교생활은 정말정말 행복하길 바랄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