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자꾸 집에있는 음식 시댁 가져다주는 남편;

ㅇㅇ |2019.04.03 00:02
조회 167,954 |추천 736
요새 몇년동안 시어머니가 눈도 침침하시고 몸도 별로 안좋아지셔서 요리도 못하고 사시긴 하는데..

매일 오는 사회복지사분이랑 시댁식구들이 보내주는 반찬이랑 음식들로 냉장고가 터질지경인데도 남편이 자꾸 집에있는 음식들을 시댁으로 옮기네요;;

자기가 어디서 사서 옮기는거면 모를까.. 애들먹으라고 해놓은 반찬들부터.. 아는 분이 주신 물김치나 바나나도 말도 없이 싹다 들고가서 미칠지경이에요;;

그래놓고 어머니가 맛있었다고 했다며... 일하고 돌아오니까 반찬해놓으라면서 뭐라하네요..

그덕에 안그래도 맞벌이라서 집에 반찬도 잘 못해놓는데 냉장고가 텅텅 빌지경이에요.

도대체 무슨심리로 가족들이 먹던걸 자꾸 자기돈 쓰지도 않고 시댁으로 옮기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반찬같은거도 가게에서 사서 가라니까 죽어도 싫답니다. 꼭 제가 해야 어머님이 좋아하신다며 ;;

제가 너무 이기적인건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736
반대수31
베플남자ㅡㅡ|2019.04.03 00:55
ㅋㅋㅋㅋ 참나 대리효도도 가지가지다 ㅋㅋㅋㅋㅋㅋ 졸라 기가 찬다 ㅋㅋㅋㅅㅂ
베플123|2019.04.03 00:48
한동안 반찬 해놓지 마세요. 해놔봐야 집에 반찬도둑이 있어서 소용이 없다 내가 전업주부라 반찬 할 시간이 많은것도 아니고 퇴근하고 틈틈히 만들어놓는 반찬이랑 애들 반찬까지 니가 나한테 말도 없이 다 갖다 나르는데 내가 반찬 만들어 놓을 이유가 없지 않냐~ 하나 안 하나 우리집에서 내가 만든 반찬 못 먹는건 똑같으니 내가 고생 안하고 돈도 덜 들게 안 만들고 말겠다고 하세요. 내가 가끔 많이 만들어서 시어머니 갖다드리라고 하는것만 갖다 드려야 나도 집에 반찬 어떤게 있으니 밥 뭐랑 먹어야지 이런 계산이 나오는데 니가 다 갖다 나르는 바람에 집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니 밥하기도 싫다하세요.
베플ㅇㅇ|2019.04.03 07:00
남편수입 반을 친정에 계속 보내요. 자기가 번돈이여야 엄마아빠가 사위잘들였다고 기가 산다고 ㅡㅡ 즤롤도 가지가지
베플ㅇㅇ|2019.04.03 01:10
당분간 밥 사드세요.양쪽집 반찬하느라 고생하고 돈은 돈대로 들고..사먹는게 나을듯
베플남자루시퍼|2019.04.03 10:16
1. 님이 반찬을 사온다 2. 그거 냉장고에 락앤락에 담아 넣어둔다(님이 만든거처럼) 3. 뭣도 모르는 ㅄ남편ㅅㅋ는 그거 들고 어머니 가져다 드리겠지 4. 그리고 나서 와서는 님이 해준게 맛있다고 ㅈㄹ할꺼다 5. 그럼 그거 어디서 사온거니까 앞으론 니가 사다드려를 시전한다 6. 남편 ㅅㅋ 왜 님이 만든거처럼 그래놨냐고 ㄱㅈㄹ하면 김치싸대기를 시전한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