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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을 거절로 못 알아듣는 나이많은 남자직원들...

ㅇㅇ |2019.04.03 09:06
조회 43,779 |추천 244
제발 상대방이 말로 정중히 거절을 하면
그게 진짜 거절이라고 좀 받아들이셨으면...
특히나 나이드신 남자분들이 그런게 심한 거 같아요.
왜 싫다는데 계속 하는지 진짜 이해가 안 돼요.....
싫다는 말을 대체 어떻게 오해하면 계속 저러는건가요

참고로 저는 30대초중반 미혼여자입니다.


1. 소개팅을 한 대여섯번 완강히 거절했는데
끝까지 내 의사는 묻지도 않고 상대남자한테 소개팅시켜주겠다는 얘기까지 끝내고 내게 소개팅 강요한 50대 팀장님.

2. 매일 아침저녁 메신저로 제게 출퇴근인사 하시는 걸
그만하셔도 된다고 두번을 직설적으로 얘기했는데도 그에 대한
대답은 없이 계속 인사말 보내셨던 50대 유부남직원분.
(ex. 오늘은 미세먼지가 없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요~
오늘 하루도 고생많았어요 조심히 퇴근해요~)
... 거의 한달을 저런 식으로 하다가 제가 폭발해서 진짜 그만하시라고 햇더니 알아들으셨네요.


3. 상대 남자직원분은 주말부부고 부부끼리 거의 잘 못 만남 ㅜ 한달에 한구분 정도? 암튼 처음엔 그냥 이유없이 잘해주시는 줄 알았는데 점점 강도가 심해짐.
내 입장에선 유부남과 사적으로 더 가까워지는 게 싫어서
싫은티 내는데도 계속 챙겨주고 날 마치 애인처럼 챙겨주고
보살펴주려던 40대 남자직원분. 주말에까지 사적인 연락하시는 바람에 결국 나도 폭발해서
직원간 사이 완전 뒤틀어짐...



안 그런 남자도 많다는 거 아는데..
유독 나이많은 남자분들이 어린 여자분들을 뭔가 지켜주고
보살펴줘야할? 이성으로 보고 저러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 거
같아요. 물론 나이많아도 안 그러신 분들, 체면 체통 지키시는
분들 많은 거 압니다. ㅜㅜ
근데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니까 정말 답답하네요.
추천수244
반대수7
베플ㅇㅇ|2019.04.03 09:28
그거 오피스와이프 만들려는거 아닐까요? 회사에 일만하러오면 따분하고 노잼이니까 썸인듯 썸아닌 그런 관계를 만드려는... 진짜 싫고 소름이네요...
베플골든|2019.04.03 09:56
대응 나름 잘하신거같은데요... 안되면 강도를 높여 대응하는 방법말곤 없죠... 기본적인 거리와 선은 지켜야죠...
베플김ㄴㄷ|2019.04.04 12:26
20대 초반에는 순진하니까 거절할때 상대방 기분상하지 않게 최대한 웃으면서 괜찮아요^^ 했었는데 미틴넘들이 너도 좋으면서 뭘그래 부끄러워서그래? 이지럴 해대가지고 성격 점점 쌈닭되가지고 딱봐도 찍접될 관상가진놈들한텐 이유없이 인상구기고 말 띡띡 거렸음. 그러니까 또 ! 또 !나는 기쎈여자는 싫다는둥.좀더 여성스러웠으면 더좋았을뻔했다는둥 얼굴은 이쁜데 성격이 내스타일 아니라는둥 ! 와 진짜 핵노답들 다 폭파시키고싶었음 .막무가내로 밥먹자. 데려다주겠다. 데이트하자 아주 사람 골고루 미치게만드는 너란 인간들땜시 성격 완전 더러워짐
베플j|2019.04.04 13:30
나이 많은 남자들의 능글함..지겹도록 역겹죠. 알면서 모르느척 하는겁니다. 직설적으로 이이야기 해도 못 알아듣는 척 되풀이 된다면 직원들 많은 곳에서 공개적으로 떠들어 버리세요. 그러면 다른 직원들도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테니 다들 조심할거에요. 아..지겨운 나이든 놈팽이들..끊임없이 찝적거리고..치근거리고.
찬반ㅇㅇ|2019.04.04 11:23 전체보기
눈부라리면서 대답안하고 눼에? (혼자 싀불쉬블 쓰블쓰불 머래 ㅅ바끄..)중얼중얼 또 같은말 하면 눈도안마주치고 쌩무시 투명인간 취급 또 같은말 하면 아니 눈치도 없으세요? 싫다고요!!!!!!!!!!!!!!!!!!아아아악 이렇게 못해요? 우리사무실 직원들은 업무이야기를해도 자기듣기싫으면 저렇게 반응함 이상한말하면 사단나고요... 님이 좀 대처를 쎄게 못하나봐요... 칼같이도 할필요는 없지만 아닌건 싫은티를 팍팍내는것도 직장생활 요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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