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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사실을 회사에 알려야하는데

왠만하며 |2019.04.04 11:56
조회 45,813 |추천 5

+) 4월말까지하는걸로 통보받았습니다^^;;
댓글고마워요






임신 3개월 넘어갑니다

솔직히 회사를 막달까지 다니고싶으나
회사 분위기상 임신=권고사직입니다

일을 백프로잘한다고 자신할 수없어서
목이 간당간당하는거 같은 불안함에ㅡ

그만두면 경제적인것도그렇지만
권고사직되면 쪽팔려서요ㅋ;;;

일 못해서 짤리는것같기도하고 부모님들께도 부끄럽고ㅠㅠ

5월에 알리려고 했으나 5월에 상사가 다른 지역(같은 회사)으로 이동이 있어 그 전에 알려야
만약 후임자를 구하게되면 회사입장에서도 편할거같긴한데...(상사가 이동후 알리게되면 그 분이없는 상태이기때문에 제가 계산적으로 말을 안하고 있다가 그때 알리는꼴이되서)

노동청 신고 이런 댓글 사양합니다 현실적으로 그런 카드 내면서까지 회사다닐만큼 강심장이아니라서 ㅠ

너무 우울하고 속상해서하소연합니다

엄마말듣고 공부열심히 해서 안정적인 직장갈껄ㅠㅠ
이 회사 다니기 좋은데 임신하면 그만둬야지했지만 막상 닥치니 너무 아쉽고 그만두고싶지않네요.


요약하자면 임신이 기쁘지않은게 아니고 임신과 동시에 짤릴것을 걱정하는 현실이 제 무능과 연관이 있는건가싶어 우울하다는겁니다

추천수5
반대수56
베플|2019.04.04 12:56
권고사직은 절대 쪽팔린 일이 아니에요. 그리고 임신 3개월이고 안정기 접어들었으면 슬슬 알리긴해야겠네요. 그냥 바로 알리세요. 임신했다고 언제가 예정일이다 말하고 그만둘 생각은 없다고 하세요. 그 이후로 걔네가 그만두라하면 어쩔 수 없겠죠. 아오. 이러면서 애는 많이 나으래.. 그쵸? 육아휴직은 무슨 얼어죽을...
베플ㅇㅇ|2019.04.07 16:43
이러면서 저출산 타령하는 미친 꼰대들. 님이 안정적인 직장 못간게 잘못이 아니라 사회가 미친거임.
베플이럴수가|2019.04.04 14:37
실업급여 받으려고 일부러 권고사직 하는 세상입니다. 쪽팔릴꺼 없어요~ 회사에 피해 없도록 미리 얘기하는게 좋을듯. 나중에 또 어떻게 엮일지 미래는 아무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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