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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다이어트하면다될줄알았어요

ㅇㅇ |2019.04.07 09:41
조회 1,722 |추천 5
18살 여자입니다
고1때까지는 반에서 평범한 애였고요
공부는 중간정도하고 남자친군 없어요
착한친구들 몇명 있고 딱히 문제일으킨적도
없습니다

이렇게 평범하다 보니 남자애들은
저에게 관심이없었고요
저도 딱히 친해지고싶거나 남자애들에게
관심도 없었어요
그리고 수학여행때 다른반 남자에게
좀 반했달까요
맘에드는 남자가 생겼어요
믿을수있는 친구들에게 말하고
이상형? 그런걸 친구들이 캐왔는데
눈크고 여리여리 한애가 좋데요
저는 무쌍에 163에 64였어요
뚱뚱에 가까운 몸무게죠.
그래서 그땐 기말고사도 있으니
겨울방학을 노리고 공부만하다
방학을 했어요 (2019)

방학하자마자 쌍수했고 인라인 절개로 했어요
방학때 먹는것부터 줄이고 간식,단거,짠거,매운거
칼로리낮은것들만 먹고 운동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장 5~6바퀴 걷고 뛰고 줄넘기하고 집에서는 유튜브에 다이어트 댄스? 한 4~5번 했어요
그렇게 맨날 식단조절 하니까 살이 빠지더라고요
그렇게 한두달하니까 죽겠는거에요 중간에 빠진적도 많지만 .. 그래서 163에 52에요 현재


입학식때는 더 살빠져있었어요 49정도?
얼굴이 반쪽이되고 다리도 엄청 가늘 어지고
반배정도 반친구들이랑 몇명 붙고 바로 옆반이 그 수학여행때 그애인거에요
저는 쉬는 시간 복도에 자주나갔었어요
그리고 얼굴도 몇번 봣죠
그리고 저번주 정도부터 저희반남자애랑 그 수학여행 남자랑
친해졌더라고요 그래서 그 수학여행 남자가
저희반에 자주오더라고요
저는 기회를 좀 보다가 그냥 인사했어요
걔네가 떠들고있는데 안녕? 이랫어요
근데 동시에 남자애들이 엄청 웃더니


저를 보고 비웃는거에요
한남자가 눈에 뭔짓했냐
다이어트했냐
달라진게 없다 막 이러면서 크게 웃는거에요
수학여행 걔는 옆에서 피식. 하고 웃고
제인사는 씹히고 너무 쪽팔려서 얼굴 빨개지고
화장실로 뛰쳐갔어요

친구들이 위로해주고 그래도 거울보면 비웃음 나올만한 얼굴이 절 쳐다보고있더라고요
너무 슬프고 그남자애들 얘기하고 있을따 옆에있었던 인싸여자애..? 가 부럽더라고요
얼굴도 이쁘고 쌍커플 자연이고 말랐고 키크고 잘웃고 귀엽고 저랑 너무 비교도 되고 진짜 자괴감 들었어요 그래서 폭식했어요

이일이 수요일있었던 날인데 목요일부터 다시 안경쓰고 화장지우고 그냥 머리손질대충하고 그렇게 갔어요 아무도 관심없더라고요
외모가 정말 여자는 최고라고 생각들더군요
그리고 4일만에 4키로 쪘어요
ㅋㅋㅋㅋㅋ 정말 허무하죠?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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