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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바람

ㅇㅇ |2019.04.11 21:10
조회 3,706 |추천 1

현재 전 고3이고 초6 여동생을 두고 있어요

엄마, 아빠가 급격히 사이가 안좋아진 게 아마 올해 1월달부터인가.. 그리고 최근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싸워요.

엄마가 새벽 3~4시에 들어오는 일이 많아지고 새벽에 엄마가 늦게 들어오니까 항상 싸우는 소리가 들려요

아빠가 엄마한테 걸X라고 하고 자기가 왜 걸X냐면서 소리지르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또 엄마가 아빠한테 최근에 우리가 부부관계를 맺었냐고하고 아빠는 엄마한테 니랑은 하기 싫다라고 하고.. 아 언젠가는 이혼하겠구나싶었어요


그런데 최근 들어서 엄마가 누군가와 통화를 길게 하는 게 보이더라구요.. 들어보면 동성친구랑 대화하는 것처럼 안보여서.. 항상 의심만 했었어요.

그러다 오늘 제 방에 있다가 나오는데 엄마가 한 남자와 영상통화를 하고 있는 걸 봤어요 꽤 오래 하던데.. 엄마가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하길래 아닌가싶었는데 .. 아무리 그래도 남자와 영상통화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건가 싶어서요 ㅠㅠ..


사실 2년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엄마가 엄마 친구라고 소개시켜주면서 한 아저씨를 셋이서 만났었어요 밥을 같이 먹고요. 밥 다 먹고 헤어지고 나서 엄마가 저에게 나는 그냥 쟤랑은 진짜 친구일뿐인데 왜 니네 아빠는 싫어하는 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더라구요 어떻게 말해야할 지 모르겠어서 아무말 안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진짜 한동안 계-속 그 아저씨랑 통화했었어요 ㅠㅠㅠ 그러다가 언젠가부터 안그러더니 최근에 그러네요..


엄마가 바람 피는 게 맞을까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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