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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잘모르겠어요.

사귄지 480일정도 지났는데, 갑작스럽게 이별통보(?)를 받았네요.

제가 싸우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말다툼이나, 기분 상하게 할만한일도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여 : “내가 생각을 해봤는데”
남 : “응응”
여 : “나는 혼자 살아야할 것 같아”
남 : “왜 갑자기 그런 생각을 하게되었니?”
여 : “내가 누군가와 살기엔 너무 예민한 것 같아서”
남 : “무슨 일 있었어??”
여 : “그냥 지금까지 여러사람이랑 살았는데, 그건 나랑 맞지 않는 것 같아 혼자사는게 좋겠어”
남 : “알았어..”

요 며칠 몸도 별로 안좋았고, 주변 상황에 신경질도 많이 내고 하다가 헤어지자는 말을 듣게 되었어요.

처음은 아니고 가끔 기분이 우울하면 저런 말을 하더라구요. 한번은 제가 잡았고, 한번은 여자친구가 잡았어요.

생각해보면 받은 것도 거의 없고 뭔가 해준 기억만 있어서 이성적으로는 잊기가 어렵진 않을 것 같은데, 앞으로가 문제네요. 뭔가 연애를 하고 싶으면서도, 연애를 하기 싫은 감정이 공존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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