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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정서학대, 감정쓰레기통짓하는 부모 대처법

ㅇㅇㅇ |2019.04.13 18:10
조회 635 |추천 5

딸들아, 가족이 내게 어떤 영향을미치는지 정확히 판단하라.




진정한 엄마가 이끄는 좋은 가족이라면 너의 인생에 도움이 될 거야....

반면에 조금이라도 악영향을 끼친다면 아래 팁을 바탕으로 최대한 멀리하기 작전에 돌입해야 한다. 이게 개념은 간단한데 실제 계산은 그렇지가 않아.



한국에서의 가족 관계는, 특히 나이 젊을수록, 아직 독립 안했을수록 징글징글하게 가까운 관계이고 상호 의존도가 높아서 서양 문화 등지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수준으로 서로 선을 넘는 관계야.


개인 간 건강한 분리가 가능한 가족 관계가 너무 드물기 때문에 가족의 행위에 득과 실이 섞여 있는 경우도 많거니와 아예 이게 득인지 실인지 판단을 못하는 경우도 많아.


가족이 내게 피해가 되는지를 제대로 판단하려면

일단 본인의 이익을 철저히 판단의 중심에 두어야 해.

가_의 6의도9 따위는 고려하면 안되.

가족은 6다 널 위해 하는 말이야9 가스라이팅에

최적화된 사회적 위치를 가지고 있어.

가_이 자기 언행에 대해 뭐라 변명하든 내게 데미지를 입힌다 하면 입을 틀어막아 발화를 막든 듣는 즉시 반사하든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말이 나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해야해.



6의도는 좋았으나 불필요하거나 부정적인 결과를

야기하는 말9도 가차 없이 내쳐야 해.


지적과 반박을 해도 그런 6의도만 좋은9 조언을 반성하지 않는 모부는 개돼지야.

일의 결과가 아닌 의도만 주장해서 인정받을 수 있는 경우가 사회에 있을까를 생각해봐.


자기가 무능해서 중요한 회사 계약 날려놓고도 그럴 6의도9는 없었으니까 잘못한 거 없다고 뻔뻔하게 주장할 회사원이 있냔 말이야.

엉터리 조언해놓고도 미안한 기색 하나 없이

뻔뻔한 모부는 모부 자격도 없고 너를 아끼는 마음이 1도 없는 거아.

결과 책임 못지는 직원은 해고감이듯이.

물론 더 큰 문제는 의도가 진실하다는 주장 자체가

거짓말인 경우가 696969배 많다는 것이겠지만 말이야.

대부분의 한국 부모는 애들과 자기 사이에도 경계가 있다는 것을 거의 모르는 수준이라 애들은 그냥 내 아바타 내지 트로피로밖에 생각 못해.

6널 위해 하는 말9이라는 말은 6날 위해 하는 말9이란 뜻이야. 

그리고 가족과 내 관계 사이에 득과 실이 모두 있어 합산해 계산해야 되나 싶은 경우 주의해야 할 것은, 가족 관계에서 오가는 것들은 플러스 마이너스 딱지 아무리 붙여봤자 서로 상쇄가 잘 안된다는 거야.


대부분의 인간 관계에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진정한 중립은 득이 되는 이벤트와 실이 되는 이벤트 자체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심심한 상태를 말하는 거지 합산해서 대충 0이 되는 것 같은 그런 관계 말하는 거 아니야.


득과 실이 동시에 있으면 대충 상쇄된다는 식의 사고는

전형적인 소시오패스 폭력놈편들한테 보이는 사고임.


몇 대 때렸어도 오늘 꽃다발 사갖고 가서 똥꼬 좀 흔들어주면 상쇄된다는 식. 그리고 그 꽃다발과 아부는 후에 더 큰 6실9을 위한 초석이 되는거야 .

혹시나 본인이 가족한테 득과 실을 모두 받고 있다 생각하는 딸들도 지금 누린다고 생각하는 6득9이 이자 쳐서 6실9로 돌아올 수 있는 가능성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이를테면 부모가 나를 후려치기하거나 나한테 필요한 행동을 못하게 막아서 나의 정상적 리듬을 방해하는데 대신 같이 사는 게 그래도 경제적으로는 확실히 이득이다 싶은 딸들은 후자가 영원한 득이라기보다는 그 관계에서의 6실9을 지속적으로 유지 및 확장시킬 수 있는 바탕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해.


정신차리고 마음 속에서라도 선을 긋고 먹버 계획을 세워야지 대충 상쇄됐다 치고 넘어가면 적어도 그렇게 대충 넘어가는 기간 동안에는 네 인생 수준 자체가 모부 수준 못 벗어나.  



자기 자신을 중심에 두고 누구의 조언도 없는 상태에서 가장 적나라하게 솔직한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라.

가족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나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걸 심각하게 생각하고 싶어지는 경우라면 사실 대부분 볼 것도 없이 이미 대부분 가족이 2차 가해 중인 거야.

나 자신한테 좋은 건 무의식이 먼저 안다.

진정한 (엄마)가 나를 잘 서포트해준다

하는 딸들은 이런 고민 근처도 안 올거다.


2차 가해하는 가족이라면 그들에게 너는 도구일 뿐이야. 네가 잘 나가면 트로피로 내세우고 싶겠지만 아니면 자기 인생 흠집 낸다 싶어서 짜증내는 족속이야.

그들이 너에게 하는 말은 실상 너에게 하는 말도, 너에 대해 하는 말도 아니고 100% 자기 자신들에 대한 말이야. 자기 투사, 자기 기만, 자기 부정, 자기 세뇌 등으로 양상은 조금씩 다르지만.

몇 가지 번역해보겠어....

6이제 그만 좀 잊어!9 --->

내가 나쁜 일 당한 자식을 가진 인생이 되고 싶지 않으니 없었던 일 취급하고 싶다

6그러게 누가 그런 델 가래?!9 --->

나는 현명하고 수준있는 사람이라 그런 일과 상관없는데 순전히 내 말을 안 듣는 애새끼가 잘못해서 나쁜 일 생긴 거다

6세상에 더 나쁜 일도 많거든!9 --->

너 도와주거나 배려하고 싶지 않고 기대나 의무도 면제해줄 생각 없으니까 꿈도 꾸지 마라

이건 가족 뿐 아니라 대부분의 대인관계에서도 마찬가지야. 다들 자기가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착각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자기 반영을 본능적으로 뱉어내면서 살 뿐이야.

모든 사람의 모든 발언이 쓸모없다는 소리가 아니고, 자기 반영이 된 말들이 다 사실이 아니라는 것도 아니야.

그러나 거의 대부분 사람들의 대부분의 발언은 다 자기가 원하는 가치관으로 세상에 영향을 끼치려는 목적을 가지고 이루어져.

그래서 발언 자체의 테크니컬한 진실 여부보다 그 목적이 더 중요한 경우도 많아. 애정 없고 맥락도 없는 6입바른9 조언이 독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경우가 그래서야!!



내게 해를 끼치는 가족과 매일 한 지붕 아래에서

생활을 같이 해야 한다면 영향력을 최소화해야 해.

뭐니뭐니해도 도움 안 되는 사람에 대한

동서고금 최고의 대처는 연 끊기야.


여자도 듣지도 않는 게 최고인데 그게 가능하지 않을 때는 최대한 그 상태를 모방해야 해. 주의해야 할 것은 상대방에게 반박하고 미친듯이 싸우는 것은 절대 이상적인 대처에 가까운 행동이 아니란 거야.



영향력 최소화라고 하니까 반대 의견 내세우고 막 싸우고 하면 상대방이 나한테 영향 못 끼치게 강력히 막는 거 같고 내가 반대로 상대방에게 영향 끼치는 것도 같고 그래서 좋다고 착각할 수 있는데 아니라. 싸움도 상호작용이야.



뭐든 대답은 마지못해 아주 재미없는 말로만 하고 최대한 애매한 말로 땜질해라. 심드렁하게 6그냥9 6몰라9 6글쎄9 6대충9 이런 말로 때우고 6바빠9 6아파9 6피곤해9 6급한 일 있어서9 6잠깐만9 6나중에9 같은 말로 최대한 벽을 두껍게 쌓아라.

무자극이 키워드야.


하다못해 옷차림도 눈에 띄는 색이나 형태로 안 하는 게 좋아.

머리 나쁠수록 동물적이야.

그네들 동물적 속성에 따라 최대한 너에게

말 걸고 시선을 줄 건덕지를 차단하는 게 좋아.

온몸에 기름칠하고 뺀질뺀질 빠져나갈 생각을 해라.

정면충돌할수록 접촉하는 표면적이 넓어지고

너 이겨먹는 게 걔네 목표로 설정되기 때문에 더 피곤해져.



지금 당장 독립 못할 상황에 있는 딸들 많을 거야.

지금 당장 독립 못하는 상황에 대해 지나치게 불쾌해하지는 말라.

자책과 후회은 한국남자짓.



나는 내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하면 되는 거야.

다만 목표 0순위는 독립에 두는 게 좋아.

몇 푼 아낀다고 독립을 미룬다거나 하지 말고 최우선 순위로 놓아라.

주체성과 프라이버시는 세상에서 가질 수 있는 최고 명품 중 하나야.

돈 좀 더 써서 얻을 수만 있다면 절대 아깝지 않은 거야.



가족에게서 벗어나 남는 시간과 에너지로

외국어를 배워 탈조 준비를 하건 그게 이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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