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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내가 겪었던 회피형 여자친구 특징

ㅇㅇ |2019.04.14 02:03
조회 128,516 |추천 140
1. 본인도 자각할만큼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은 강하고 이기적이다. 
2. 썸, 연애초기 정말 연락을 잘해준다. 그리고 어느순간부터 연락을 정말 안한다.  *연락문제로 싸우고 나면 본인이 원래 연락 정말 안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3. 서운한거 있으면 본인은 쌓아두는 스타일이고 물어봐도 서운한거 없다고 한다.  *상대방이 서운한걸 말하면 무거운 분위기 자체가 싫어 화부터낸다.
4. 개인 시간을 너무 중요시 여긴다. 그렇다보니 상대방 입장에선 답답하다   *상대는 좀 더 보고싶고 함께 있고 싶은데, 본인은 피곤하거나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상대에게 이해 좀 해달라고 하고 그냥 가버린다.
5. 본인은 평생 이렇게 살아왔기에 자기행동을 바꿀 자신도 없고 바꿀 생각도 없다고 한다.    *상대방이 이해하고 배려하고 맞춰주길 바란다
6. 서로 다툼이나 안맞는게 생기면 본인은 연애가 안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말한다
7. 감정기복이 심하다. 본인도 이유없이 혼자 기분 나빠졋다가 좋아졌다 한다고 말했다.  
8. 상대방에게 자꾸 사랑을 확인한다. 상대방한테서 원하는 반응이 안나오면    혼자 마음정리하고 있다
9. 우선순위에서 본인>가족>친구>연인 순이다.(가끔 친구>=연인)  *연인은 언제든지 버릴 수 있는 카드로 생각한다. 실제로 사귀어보면 나는 뭔가 싶다
10.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가족애가 정말 심하다.    *항상 뭐만하면 가족부터 챙긴다. 연인은 뒷전
11. 상대방에게 상처주는 말을 해놓고 기억을 하지 못한다.   *상대방이 뭐라고 하면 미안하다고 하지만 전혀 모른다.
12. 내로남불 성향이 상당하고 본인이 상처받는걸 굉장히 두려워한다.
13. 연인과 진지한 대화를 생각을 하지 않는다.   * 그렇다보니 혼자 생각하고 마음정리후 통보식 이별을한다    14. 본인은 연애에 최선을 다했고 후회없이 사랑했다고 생각한다.       (합리화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사람마다 다르니까. 본인이 알겠지)
15. 사람관계가 정말 칼같다. (후폭풍이 잘오지 않는 주원인)   *뭔가 아니다 싶으면 그냥 끊어버린다.
16. 상대방이 관계 개선을 위해서 대화를 시도하면 일단 본인 생각을 강요 후.         뒤늦게 상대방 입장을 생각한다.
17. 본인이 화났거나 스트레스 등 받을 때. 혼자 놔두길 원한다.    (자기만의 동굴속에 들어갔다가 기분풀고 나옴)
18. 어느순간 부터 스킨십을 거부하는 일이 잦다.     *그렇다고 분위기 잡고하면 싫어하는건 또 아니다.
19. 결혼후 2세를 가지는것에 상당한 거부를 보였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본인이 받을 사랑을 아기에게 뺏길 것 같다고 하더라 
20. 상대방이 선물을 주거나 챙겨주면 가끔 부담스럽다고 말한다.    *본인은 그만큼 못 챙겨준다나 뭐라나...
21. 본인에 대한 애착이 너무 강했다.    *본인 기분 위주이고 상대방 기분을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주로 나타난다.
22. 본인의 외모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예쁘다고 칭찬해줘도 자주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가독성이 구린것 같아서 수정하고 추가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회피형 여자친구에게 차인입장입니다. ㅠㅠㅠ
전여친 성격상 연락하지 않을걸 알고 있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네요. 
시간이 지나서 안부 인사라도 왔으면 좋겠습니다.
------------------------------------------------------------------p.s 혹시 회피형과 재회를 해봤거나 본인이 회피형인데 재회한 케이스가 있으면 댓글 부탁합니다.



추천수140
반대수90
베플ㅇㅇ|2019.04.14 04:59
나도 회피형인거 알고는 있었지만 정말 나랑 똑같네.. 지금까지 중에 이 글이 제일 똑같음
베플ㅇㅇㅇㅇㅇ|2019.04.14 04:38
친구>= 연인 에 띵~ 하고 감...ㅋㅋㅋㅋ 하...
베플ㅍㅌ|2019.04.15 02:06
회피형이라는 건 결국 내가 하기싫은 건 안할래, 귀찮은 건 안할래, 껄끄러운 건 안할래, 손해보는 건 안할래, 부담스러운 건 안할래, 불편한 건 안할래 하면서 내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면 내가 마땅히 해야하는 일까지 전부 회피해 버리는 거지. 꼰대같은 얘기지만 요즘 10대, 20대들한테 많이 보이는 성향임. 언제부턴가 무슨 욜로니 개썅마이웨이니 하면서 세상의 중심은 나고, 되는 대로 막 살기,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기, 맘대로 살기, 남 신경쓰지 말기 따위의 모토가 유행하며 남 생각 전혀 안하고 제멋대로 사는 행동이 합리화되고 정당화되기 시작한 거 같음. 근데 개인주의적인 거랑 이기적인 거는 분명히 구분해야함. 저건 분명히 이기적인 거고 사회성 결여, 공감능력 결여임. 연애는 물론이고 저런 상태로 사회생활 하는 건 주변인들한테 민폐임. 내가 맞서고 이겨내야 할 거는 피하지 말고 이겨낼 필요도 있음. 내가 잘못했을 때는 굽히고 사과할줄도 알아야 함. 요즘은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 내 기준에 조금이라도 어긋나거나 조금이라도 불만족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무조건 그 상황에서 벗어나려하고 피해 버리는 경향이 심한데 그렇게 모든 걸 피해버리면 결국 내 주변에는 아무도 없고 사회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백수밖에는 없음.
베플ㅇㅇ|2019.04.15 01:09
회피형성향은 연인관계뿐만 아니라 친구관계에서도 최최최악임 아니 그냥 모든 인간관계에서 최악인 성향임. 관계가 틀어졌을때 그 관계를 개선할의지도 아예없고 지 머릿속으로 몇시간 보잘것없는 생각한게 자기몫을 하는건줄 아는 사람들.. 기본적으로 자기연민이 심한경우가 대다수임. 이런유형들에게 한번 데여보면 얼마나 ㅈ같은 새끼들인지 깨닫게됩니다~~찔리면 좀 고칠생각하세요.
베플ㅎㅎ|2019.04.15 02:08
글보면서 그동안의 인간관계가 왜 이렇게 안좋았는지 알게됬네요 제가 그 회피형 인간인것같아요.... 단순한 우울증이라고 생각했는데 회피성 인격장애였나봐요 저 같은 경우는 어릴때 부모님에게 주늑들면서 살고 학창시절에 왕따도 당하고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한테 무시도 받으면서 그 이후에 다가오는 사람과의 관계를 회피했던것같아요.. 그 상처로 인해서 사람들과 가까워지는게 무서웠고 모든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너무 싫어서 도망가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 안하면서 살았던것같은데 과거상처에서 벗어나고 나 자신에 대한 합리화도 그만할려고요..이 글 보고나니깐 정신이 번쩍 드네요 제가 한 행동이 이런 글을 쓰게 만들 수도 있겠구나...상담이라도 받아볼려고요 저나 다른사람들을 위해서... 글쓴이님도 전여자친구보다 더 좋은 사람만나서 그 동안 힘들었던 과거는 빨리 잊기를 바랄게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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