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에버딘 대학교의 ‘얼굴 연구소’가 눈길을 끄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인종적 배경이 다른 91명의 남녀 젊은이들의 얼굴 사진들을 즉석에서 합성해볼 수 있는 사이트를 운영 중인 것.
합성된 결과는 계란형의 미소년 얼굴이다. 이 ‘세계 젊은이 평균 얼굴’은 남녀 구분이 모호할 뿐 아니라, 인종적 특징도 사라진다는 점이 특별하다는 평을 해외 네티즌들로부터 받고 있다.
얼굴 연구소는 이전의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90% 이상의 사람들이 비평균적 얼굴보다는 평균 얼굴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소개하고 있다.
특이한 사실은 좌우가 완벽히 대칭인 평균 얼굴보다 비대칭을 얼굴을 선호하다는 사람들이 약 4%가 많았다는 점이다. 말하자면 평균에 해당하면서도 좌우가 미세하게 불균형인 얼굴이 가장 매력적인 얼굴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