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프로농구) 청주KB스타즈의 프렌차이즈스타이자
주장인 팔방미인 강아정이 오늘 이번시즌 통합우승 기념 팬들과 함께 하는
축하 잔치에서 팀의 잔류 소식을 알렸다.
강아정은 2018-2019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됐다. 모두가 재계약할 거라고
예상했지만, 세간에는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루머도 돌았다.
그러나 우승 축하파티였던 농구가무 시즌2에서 잔류 선언하며 청주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강아정은 2008 WKBL 신인 드래프트서 전체 1순위로 KB스타즈에 지명됐다.
이후 2007-2008시즌을 시작으로 12시즌을 함께하며 KB스타즈의 주장으로 활약했다.
2018-2019시즌에는 잔부상에도 매 경기 좋은 모습을 보이며 첫 통합우승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강아정은 농구가무 시즌2 마무리 인사 시간에
“많은 분들이 SNS를 통해 물어보셨다. FA 재계약을 했냐고(웃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재계약했고, 다음 시즌도 청주에서 뛸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강아정의 깜짝 발표는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KB스타즈의 사무국 역시 깜짝 놀라며
“정식 발표는 나중에 하겠지만, 계약한 건 사실이다.
(강)아정이가 너무 기쁜 나머지 모든 걸 이야기한 것 같다. 그래도 좋은 이야기니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강아정의 잔류는 KB스타즈의 연속 우승 가능성 스타즈왕조의 시작을 더욱 굳건히
높아지는 것을 이야기한다.
한 단계 더 발전돼 돌아올 한국여자프로농구 여제가된 박지수까지 가세한다면 2019-2020시즌
역시 KB스타즈는 우승후보로 꼽힐 예정이다.
박지수는 장신센터로 한국여자프로농구 국가대표 및 사상 첫 WNBA(미국여자프로농구)에
진출한바 있는 장신 센터다.
박지수는 미국여자프로농구시즌인 여름리그를 마치고 원소속팀인 청주KB스타즈에 복귀해
다음시즌 겨울리그 준비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