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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을 만나면서 여행을 한번도 안간 커플. 제가 예민한건가요????

에효 |2019.04.17 14:50
조회 98,882 |추천 5

 

 

안녕하세요~ 올해로 88년생 32살 여성입니다.

저는 26살때 만난 4살 연상남친과 연애중입니다.

 

(이야기에 앞서 남친은 주말 공휴일 상관없이 휴무를 한달전에 짜놓고 쉬는 곳이란걸 말씀드립니다.)

 

만나는 동안 저희에게는 단 한번도 여행을 가본적이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제가 원한 여행을 가본적이 없는거죠.

 

남친과 여행이라하면 시골 친척집에 가는걸 여행이라고 합니다.

그게 드라이브도 되고 하루 자고오는거니까 그런거래요.

그래도 참았어요.

 

그러다 올해 남친이 그러더라구요.

날 따뜻해지면 놀러도 다니고 하자고....

 

남친은 원래 약속을 안지키던 사람이지만, 그래도 그런 소리를 하니 또 믿었네요.

오늘 회사에서 일도 없고 해서 나름 제주도 여행 비용을 짜봤습니다.

 

이런걸 보냈어요.

 

 

 

사실 가서 돌아다니기 보단 그냥 힐링 타임으로 보내고 싶었거든요.

설명이 어려워. 카톡 올릴께요

 

 

제가 시간만 내줄수 없냐고 물어봤을때 전화가 왔었어요.

그리고 한다는 말이 " 지금 너랑 나랑 놀러다닐 상황이냐고.... 짜증나게 하지말라더군요... 점심 시간이니 나중에 전화하자고...."

 

그래서 전화끊고 톡으로 저래 보냈어요.

 

저 사람 진짜 상황 안되는걸까요???

맘이 없는걸까요?

 

(금전 부분 얘기하는데 금전 부분은 제가 훨씬 많이 씁니다. 한달에 70프로~ 80프로 제가 부담합니다. 둘다 부모님 없이 할머니 밑에서 자란 흙수저예요.)

추천수5
반대수578
베플ㅇㄱ|2019.04.17 17:00
6개월도 아니고 6년된 남친한테 해외도 아니고 국내로 여행한번 가자는게 이렇게 애걸복걸하고 구걸할 일인가? 려원엄마가 했던말이 생각나네 사랑은 구걸이 아니라고 했다던데 여자분 애잔하다 왜 이런 연애를 하고 그런 자신이 예민하냐고 물어보기까지 하는지
베플ㅇㅇ|2019.04.17 17:38
제발 첨 자고싶을때 모텔말고 적어도 여행가자고 꼬시는 놈 좀 만나자.. 그정도만이라도 비싸게굴자.. 어렵지않잖아. 쟤랑 잼있게 연애하려면 돈 필요하다는 정도는 알 수 있게 ㅡㅡ . 가치는 스스로 높일 때 올라가고. 남자는 돈을 투자해야 알더라.. 한푼도 쓰지말라고도 아니고, 따지라는건 아니지만.. 가치있게 대해주는 사람을 만나라고.. 제발.. 제발 가주면안되가뭐냐 진짜ㅡㅡ 그리고 남의 가정행사에 쫒아다니지마. 스무살이후로 한번도 안했고, 지금도 그런 나밖에 모르는 불효자랑 살고있어. 한번뿐인 니 인생 이기적으로좀 살아. 진짜 속상하다속상해. 왜 그런취급받고 살아ㅜㅜ. 니 파릇파릇한 청춘을 소중하게 여겨줘. 40대 후반 언니가 너무 답답해서 글남긴다
베플남자ㅋㅋㅋㅋㅋ|2019.04.17 15:01
글쓴이 어디 하자있어요? 30만원짜리 가방 선물은 22살때 받아야 기쁜거지 32살때..그것도 6년만난 남친이 해준다면 이게 날 호구로보나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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