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연예인들의 병역 비리로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는
가운데 훈훈한 뉴스를 보았다.
다름 아닌 해외에서 영주권을 취득해 굳이 군 복무를 하지 않아도 되는
청년 22명이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진 입대한 '진짜 사나이들'의 이야기이다.
이번 국외영주권 보유자 중 최초로 정00(20)·정00(19)형제가 동반 입대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 형제는 1998년 브라질 이민자로써 군 입대를 결정했고,
동생도 형의 뒤를 따랐다고 한다.
또 국외영주권 입대자 22명중 가장 나이가 많은 김00(29) 훈련병은
"대한민국의 사나이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해 아내에게 당당하고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 입대했다며 자원입대 동기를
밝혔다.
이들의 입대 사연을 보면 하나와 같이 "오직 조국애와 한국인으로 정체성을
찾기 위해" 입대한 경우가가 대부분이다.
이번에 해외 영주권을 가지고 있으면서 입대를 결정한 청년들의
조국애와 의지만큼은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이들 부모는 하나와 같이 평소 외국생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식에게 "늘 조국의 소중함"에 대해 교육해 왔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성장한 이들은 조국의 방위를 위한 병역의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 입대한 22명의 청년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 항상 조국을 염려하고
발전을 기원하고 있는 교포, 동포들이 건재 하는 한 우리 국가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다시 한 번 이들의 멋진 군대 생활을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