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진짜 사람이라는거 무섭네

글쓴이 |2019.04.20 14:08
조회 8,981 |추천 77

그렇게 나를 좋아해주고 사랑해주고 다정했던 사람이..
나한테 모든걸 다 줬던 사람이..
어떻게 전혀 다른사람이 되서 딱딱하게 매정하고 냉혹하게 변할수 있지..
항상 같이 붙어있던 사이였는데
어떻게 남보다도 못한 평생 안보고 지내는 사이가될수 있는거지..
참 힘들다.. 내 추억속의 그 사람이 더 이상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다는게 이상하다.. 이젠 내 기억속의 추억조차 진짜인지 의심하게 된다..

추천수77
반대수1
베플|2019.04.20 14:15
공감합니다. 정말 글 그대로 저도 느꼈거든요. 남자가 그냥 완전 다른사람인 것 같았어요. 그런데 시간이많이지나서 생각을 해보면요. 그사람이 변한것도 맞는 말이지만, 그사람 원래모습이 그런사람이라는 결론을 냈어요 저는. 원래그런사람이 잠시 사랑이란걸 하느라 본모습 숨기고 맞춰주려하고 배려해주려고한것일뿐 그게 오래가지 못한거고 유지가 안된거죠. 어떻게보면 연기를 해야되는거니까. 맞지않은옷이였던 연애였으니까. 터지고 만거라고 결론지었어요 저는. 언젠가 끝날 사이였던것같아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