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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첫사랑 너무 힘드네요

esyagdrg0096 |2019.04.22 22:58
조회 279 |추천 0

안녕하세요 대전사는 20살 대학생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대학교에 입학하고 20살 인생 제 첫사랑인
그녀를 만났습니다. 첫눈에 반한 저는 먼저 말을 걸고 그녀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녀도 제 마음을 알아주었던 것일까요 그렇게 저희는 입학한지 얼마되지않아 cc가 되었습니다. 남중 남고를 졸업한 저에게 첫 연애였고
정말 제 모든걸 다 내놓아도 아깝지 않을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첫 연애여서 서툴렀을까요?
사귄지 30일이 될 동안 얼마 되진 않았지만 한번도 싸우지 않았던 저희가
"어디갈때 연락 좀 해줬으면 좋겠다", "나한테 좀 더 집중해줬으면 좋겠다" 등 제가 한 표현에 비해 부족한 그녀의 태도와 표현에 서운한 말을 얘기했습니다...
사람에 대한 감정이 내가 주는만큼 상대도 똑같이 주길 원했던건 아니었습니다. 당연히 다른줄 알고 머리는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와 얘기하면서 말투, 행동에서 저도 모르게 나는 왜 이렇게 해줬는데 너는 안 해줘와 같이 이기적인 마음이 보여 그녀가 상처받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그녀는 제 이야기를 듣고 말하더군요
시간을 가지자고 서로 연락도 하지말고 우리 관계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저는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이틀 뒤 헤어지자는 그녀의 통보에 저는 너무나 당황스러웠습니다. 30일이라는 시간동안 한번도 싸우지 않고 대화로 잘 풀었던 저희가 저런 이유때문에 헤어지다니요. 저는 매달렸습니다. 추하고 찌질하게 그녀가 아니면 정말 안될것같았습니다. 뭣 모르고 맞이한 20살
첫사랑인 그녀에게 너무나도 해준것이 많고 너무 많은 마음을 준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허탈하고 헌신한 대가가 이거였나 생각이 듭니다. 제가 쓴 시간이 감정이 너무나도 아깝습니다. 이렇게 후회하고 있는 지금도 헤어진지 2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그녀생각밖에 안듭니다.
못해준건 없지만 못해본게 많아서, 사귀면서 아직 그녀에 대해 알지 못하고 보지 못했던것들을 다시 알 수 없고 다시 볼 수도 없기에 너무나 아쉽습니다. 원래 연애가 이렇게 힘든건가요? 제 감정을 너무 쏟아내어 추스리기가 힘듭니다
정말 계산적인게 싫어 내가 더 좋아하니까 내가 더 잘해주자 매일매일 다짐하고 실천했습니다. 이렇게 혼자서만 노력하고 혼자서만 상처받는게 연애라면 이젠 무섭습니다...
조금만 덜 잘해줄걸 조금만 덜 노력할걸 조금만 덜 마음쓸걸
제 머릿속에 매일매일 드는 생각입니다. 정말 이런게 연애이고 사랑이라면 저는 더이상 그 누구와도 만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동안이지만 너무나 많은것을 느낀 것 같습니다 이번주가 시험이지만 혼자 마시는 이 술한잔에 잡생각이 씻겨내려갈까 혼자 취해서 하는 헛소리인건 아닐지 여러분들의 심심한 위로 한마디가 필요한 날이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구사는 최☆☆ 내가 정말 많이 좋아했고 노력했어 다시는 너한테 했던만큼 누군가에게 할 수 없을 것 같아 고마워 이제 다시는 헌신하지 않을래 내가 받을 상처보다 나혼자 좋아한 것 같다는 이 착각이 무섭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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