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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은 학원이 했는데 피해는 내가 보는 더러운세상

글쓰이친구 |2019.04.23 01:27
조회 296 |추천 0

일단 소개를 하자면 직장이 2월말에 갑자기 없어져서 실업급여를 받는 상황임.

수중에 돈이 없는 상황.

 

안녕하세요 너무 억울해서 여기다 글 쓰네요

일단 위에 설명처럼 2월 말에 갑자기 직장이 사라져서 실업급여를 3월 중순에 신청하고

4월에 1차분 48만원을 받았는데 다 나갔죠... 못냈던 핸드폰비나 교통비 등등 순삭

 

그래서 새로운 직장을 위해 나라배움카드 라는걸 신청하려고 학원을 알아보러 다녔습니다.

 

회계쪽 상담을 받고 5월에 개강을 하는데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미리 결제를 하고 가는게 낫지 않겠냐, 나라배움카드가 발급 안된다 하면 취소도 전화로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하니까 저도 일단 결제를 하고 갔습니다. (이때가 3/21일)

 

안되면 뭐 전화로도 환불이 된다고 하니깐요. 그리고선 몇주가 지나고 혼자 공부 해보잔 마음으로 인강을 결제 해서 학원에 이제 전화를 했습니다 (4/12일). 카드 결제 해놨던거 취소처리 해달라고요 솔직하게 말 했죠 뭐 거짓말 쳐서 뭐하겠나 싶어서 그냥 혼자 공부 하는게 나을거같다 라는 식으로. 그리고선 학원에서도 '아 어쩔수없죠.. 네 환불 해드릴게요 최대 7일 걸리세요' 하고 끊었죠.

 

4/19일 카드사에서 청구대금이 날라왔는데 보니까 32만원(결제한 학원비)이 떡하니 청구가 되있는겁니다.

그래서 카드사에 전화를 해봤죠. 제가 분명 지난주에 3월달에 결제 해놨던걸 취소 해달라고 해서 거기서도 해준다고 했는데 안됐냐 어떻게 된거냐 하니까 카드사 측은 취소 접수가 된게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화가나서 다시 학원에 전화를 겁니다. 그랬더니 하는말이 무슨 취소 처리 해주는 사람이 휴가를 갔다왔다... 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선 그분이 오늘(4/19) 돌아오긴 했는데 자기가(나랑 상담했던사람=지금 전화하는사람) 전달하는걸 깜빡했다 죄송하다 하면서 어차피 저희가 취소처리 해드릴거니까 32만원 다시 계좌에 바로 들어올거에요~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제가 위에 말했다시피 지금 당장 수중에 돈이 없는 상황에 그 돈을 내야 한다는게 너무 화가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글 쓴 당일 (4/22)에 제대로 환불처리 했는지 싶어서 학원에 다시 전화 했습니다.

아침에 취소처리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알겠다 하고 끊고 여기저기 돈을 빌려보았지만 못빌려서 결국 삼성카드 현금서비스 30만원을 받고 나머지는 친구에게 사정 말 해서 일단 냈습니다.

 

생각해보니 내가 왜 다니지도 않는 학원때문에 30만원 현금서비스를 받아가면서 수수료 11000원 내 사비를 들여가면서 이 청구대금을 납부해야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도 화가 나지 않을 것 같나요?

 

애초에 처음에 전화를 했을 4/12일에 취소처리를 제대로 했더라면?

그리고 4/19일에 전화를 내가 하기전에 미리 전화도 주지 않았으며, 먼저 걸어서 물어보니까 하는말이 또 깜빡해서 전달 못했다?

 

그래서 오후에 학원에 전화를 해서 상담했던 담당자(여자/처음부터 상담하고 전달 못했다고 한 사람) 바꿔달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신혼여행 갔다고 휴가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참 복지 좋아요 그쵸? 학원에서 휴가 엄청 잘주네요 ㅋㅋㅋ

무튼 전화받은 사람(남자)이 무슨일이냐 자기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이면 도와주겠다 해서 상황 다 이야기 했습니다.

 

내가 왜 이 다니지도 않는 학원에 대해서 청구대금을 납부하느라 현금서비스를 받아서 수수료까지 내면서 돈을 내야하냐, 애초에 학원에서 잘못한거지 않냐 수수료 11000원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상황 전달하고 다른 사람이 전화 주게 전달 하겠답니다. 나중에 전화로 하는 말이 자기네들이 왜 이걸 줘야하는지, 이걸 처리 해줄 수 있는 방법이 없답니다.

 

그리고 학생들도 카드 결제하면 수수료 다 나오는거 안다는 식으로 이야길 하시면서 논점을 계속 흐리는데 뭔 말인지 이해도 안가고,.;; 지금 그부분을 이야기 하는게 아닌데..;;;

무튼 그러면서 자기네들 잘못은 인정 한다면서 하지만 끝까지 하는 말이 자기네들이 이걸 도와줄수 없다면서 계속 그러는데

그럼 죄송하다는 말만 하면 단가요?????

사람 차로 박아놓고 죄송하다 하면 다에요????

 

진짜 어이가 없네요.. 제가 다짜고짜 전화한것도 아니고 학원측에서 말한 일주일도 기다리고

기다려서 전화했더니 자기네들이 일처리 제대로 못한거면서;; 저한테 오히려 하는 말이

아침엔 별말 안하더니 왜 이제와서 그러냐는 식으로 말하네요 ㅋㅋㅋ...

그러면서 학생들이 돈을 빌려서 내던 그렇게 카드 현금서비스 대출을 받으면서 내던 자기네들이 그거까지 수수료를 내줘야 하는 부분은 아닌거같다고 그러시는데

아니 그사람들은 학원을 다닌 사람들이고.. 난 안다닐려고 취소처리도 해달라고 전화도 했었는데

자기네들이 처리 제대로 안해준거면서 오히려 저한테 뭐라 하네요 ㅋㅋㅋ...

 

제가 수수료를 청구하는게 잘못된걸까요??

실업자인게 죄스럽네요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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