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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받았습니다.

ㅇㅇ |2019.04.23 19:46
조회 10,494 |추천 10

안녕하세요. 주제에 빗나가지만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작년 12월에 첫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입사당시에 3개월 수습기간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전환이 된다고 인사담당사에게 들었습니다.

그 후 첫 회사라 그런지 많은 실수로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게 되었어요. 전문직종이라서 처음 일하는 저에겐 조금 버겁기도 했구요.

그렇게 수습기간을 거친 후 3월 말정도에 정규직 전환건으로 부장님과 면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장님과 면담을 한 결과는 별로 좋지 않았어요.
지금 일하는 업종과 나는 별로 맞지 않은 것 같다.
1개월 더 근무해보고 괜찮아진게 없다고 판단이 되면 계약을 종료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면담을 하고 난 후 집에서 잠을 자지도 않고 업무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1개월이 지나고 오늘 다시 부장님과 면담을 하였습니다. 면담 결과는 처참했어요.
많이 좋아졌지만 자신의 회사와 맞지 않은 것 같아 계약을 종료 했으면 좋겠다는 면담 결과이었습니다.

그렇게 오늘부로 회사에서 정리하고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첫회사라서 그런지 약간 아쉬움은 있지만
제가 못한것이니 회사에 대한 원망은 없어요.

문제는 부모님에게 어떻게 말해야 될지를 모르겠어요.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한 것이어서 부모님이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회사를 나오게 되니 부모님에게 어떠한 말을 드려야 할 지를 모르겠어요...

방금 전 부모님과 통화를 했을 때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퇴근했다고 연락드렸거든요.......

내일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어떻게 말을 해야할 지 조언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모두 행복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추천수10
반대수7
베플토닥토닥|2019.04.23 21:21
사실대로 말씀드리는게 쉽지 않으면..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다 전환이 되는 건 아닌 것 같더라.. 내가 잘못 알고 있었다.. 이번에 계약종료 통보받았다.. 하시는 건, 어떤지...ㅜㅠ 에휴.. 남일 같지가 않네요.. 예전에 계약직에서 무기계약진 전화하면서.. 3명 중 2명은 내정자.. 1명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준비했었는데.. 안되는 건 안되더라구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베플ㅇㅇ|2019.04.23 22:58
어릴땐 그런 경우가 종종 있는것같애요. 별일아니예요. 그냥 별일아니니 덤덤하게 말씀드리세요. 그리고 다른회사 찾아보면 됩니다. 20살 첫직장부터 적성에 맞고 오래오래 다니는거 쉽지않아요.
베플ㅎㅎ|2019.04.24 06:34
나도 똑같았어요 엄마한텐 사실대로 말하고.. 이제 고등학교졸업했으묜 그정도도 정말 잘한거야!! 궁디토닥토닥해주고싶다!! 잘 배우고 쓰니에게 맞는회사가 올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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