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사촌언니(엄마의 막내여동생의 딸.1살위)가 나보다 훨씬 똘똘하다.
집도 가깝고 엄마가 막내여동생과 원래 친했어서 어릴때 둘이 놀거나할일들이 여러번 있었는데
아마 내엄마가 바라는 딸의모습에 좀더가까웠던건 나보단 내사촌언니였을거다
언니의 모든모습이 다그렇단건아닌데
언니는 얼굴도 부모의 장점만 물려받았고 운동신경도 좋고 눈치도 빠르고 외모가꾸는것도 귀찮아하지않고 어려서부터 열심히 하고 남자들에도 적당히관심있되 사고도치지않고 이해력도 좋다
사촌이지만 나와는 정~말 다르다
엄마는 이모네가 우리집보다 좀더어려운상황이아니고 비슷했더라면 자기가 똑같이 자녀를 지원했을때 언니는 훨씬 많이이뤘을거고 대학도 일류대학,좋은데에갔을거라고 그런말들을했고 나도 이사실을 알고 인정하고있다
대전사촌도 환경이 뒷받침됐더라면 그랬을거야
시립대를떨어진게 큰불행이었음 그이후로삐딱해진거같아
이런저런 이유들로 난항상 조바심과 열등감들을 갖고살고있어서 연애에는 적극적일수가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