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지금 멘탈이 다 터져서 없어졌으니까 그냥 쓸게..
이해가 안되더라도 내가 계속 수정할테니 잘 읽어줘
때는 2014년 여름이었어 그때 난 그녀를 처음 알게 됬고
한 순간에 빠져들었지 그 후 내가 엄청 치대서 그녀와 사귀게 됬었어 그런데 그렇게 사귀던 중 그녀한테 진짜 대차게 차이고 말았지 그래서 난 진짜 미련하게, 구차하게 잡고 말았어..
하지만 한 번도 잡혀주지 않았고 그때 그 이별 후유증으로 약 2년을 진짜 폐인처럼 살았어
그녀랑 같이 갔던 데이트 장소, 항상 만나서 얘기했던 카페, 같이 밥 먹던 식당, 같은 버스를 타던 그 정류장까지도 못 잊고 매일 같이 찾아가서 혹시 오늘은 있지 않을까하는 그런 기대와 이대론 안된다는 강박 관념이 날 그렇게 이끌었고 그렇게 3년이 지났어
2017년 그녀에게 다시 연락이 왔지 `잘 지내?` 라면서..
근데 나는 그때까지도 그녈 잊지 못해서 어떻게든 잊겠다는 마음에 무시하려고 했지만 결국 내 손은 이미 똑같이 문자를 보내고 있더라고 `아.. 난 잘 지내지 누난 잘 지냈어?` 라면서.. 되게 멍청해보일지 몰라도 첫 사랑이었던 그 누나를 어떻게 쉽게 잊냐는 생각에 다시 시작해보려고 했어
그런데 결국 한 3달 뒤쯤이었나 그럴거야
먼저 연락이 또 오더라고 물론 계속 연락을 하고 있었지만 말야 그때 이렇게 왔어 "미안 앞으로 연락 못 할 것 같아"
그 후로 또 연락이 끊겼고 하루하루 계속 타들어가더라 대체 내가 뭘 잘못 한 건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결국 찾아가고 싶어지더라고 .. 그래서 찾아갈까 하다가 말았지
그렇게 또 시간이 계속 흐르고 2019년 3월에 다시 연락이 왔어.. "그 때 내가 그렇게 연락 끊어서 미안해"라면서
난 또 바보같이 받아줬고 지금은 연락을 하고 지내는 중이야.. 근데 난 아직도 이 누나가 좋은데 다들 어떻게 생각해 내가 잡아도 되는걸까 아니면 그냥 지금이라도 포기하는게 맞는걸까 도와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