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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결혼식..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ㅇㅇ |2019.04.29 04:11
조회 4,626 |추천 4
매일 판 읽기만 하다가 글은 처음 써보네요ㅠ

저는 2년만난 남자친구와의 사이에 애기가 생겨 급히 상견례, 혼인신고만 하고 살고있는 8개월된 임산부입니다.

임신초기부터 몸이 안좋아 결혼식을 미루었고 아이낳고 1~2년 후에 식을 올리기로 합의한 상태구요,
사실 저는 식 자체가 의미없다 느껴지기도 하고.. 어릴때부터 결혼을 한다면 예쁜펜션을 빌려 가족들끼리 소소하고 간략한 결혼식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모님이 두분 다 워낙 발이 넓으시고
결혼식은 남들처럼 식장에서 크게 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계신 분들입니다..

하객들도 친척들이나 부모님 지인들 거의 그 쪽이 될것같고
저나 신랑은 친구가 많이 없는 편이기도 하고, 그게 또 남들 눈이나 시부모님 눈에 안좋게 비칠까 걱정이됩니다..
친구 한두명 초대하느니 그냥 가족끼리 식 올린다하고 아무나 부르지말까ㅠ 생각중인데
저같이 식장에 친구 안부르고 결혼식 올린분들이 계실까요?
추천수4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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