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여러분들의 조언을 좀 구해보고자
글 올려봅니다... 약 3년간에 걸친 내용이라서 좀 깁니다ㅠㅠㅠㅠ사실 글쓰고 있는 중에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게 맞는걸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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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다니고있는 회사에서 높지도 낮지도 않은 대리직급을 달고있는 직장여성임.
위로는 남자분이신 과장님이 있는데 둘다 입사한지 4년정도 되서 꽤나 친한 편임. 나이차이 5살정도 나는데 반말할정도로 친함. A라고 부르겠음
현재 다니고있는 회사가 여초직장이라 처음에는 남직원은 과장님뿐이 없었음.
-사건전개-
1. 17년 9월 처음으로 신입남직원 B가 ★입사★했음 내입으로 말해도 부끄럽지않을정도로 잘생김 키가작은게 너무 아쉬울정도로 성격도 좋았음 대번에 직원들과 두루두루 친해짐.
2. 17년 10월중순 직원들과 1박2일 여행을 가기로함. 나와 과장님 포함해서 총 6명이 가기로했는데 당일에 불참으로 4명이서 감
3. 17년 11월 나는 6개월동안 휴직기간을 가지고 있었고 12월 B가 돌연 퇴사함. 이유는 집안사정이라고 알고있었음 정확한건 모르고있던상황
4. 18년 8월쯔음 B에게 연락이옴. 다시 재입사 하고싶은데 A과장이 부담스러워서 불편하다고 함. 그때 처음으로 *ㄱㅇ같다고 표현함. (*대충 인지는 하고있던 상황이라 크게 놀라지는 않음)
5.18년 9월 B의 재입사 다시 잘해보겠다고함. A과장 신나서 다시금 B에게 엄청 친절하게대함.
그와중에 5월쯤 C라는 남직원도 입사했었으나, 공과사가 철저해서 A에게 크게 이쁨받지는 못함. 그렇게 회사에 남직원은 A B C 총 세명이 생기게됨.
6. 흡연이나 쉬는시간 도중 중간중간 B가 여전히 A과장이 본인에게 부담스러울정도로 잘해준다고함.
B랑 C는 나이차이가 한살밖에안나서 둘이 매우친했음. 거의 절친정도로 친해보였는데 A가 둘사이를 계속 찢어놓을라고 했었음.(자리위치를 바꾼다던지, 업무상으로 부딪힐일을 만든다던지...;;;)
7. 19년 4월첫째주 결국 B가 또다시 도저히 못참고
다시 퇴사. 이번엔 다시는 재입사 안하겠다고 큰소리치고 나감.
8. 새로운 D의★입사.★얘도 잘생김 또 키도큼 성격도 조곤조곤한 스타일 (퇴사직전 B는 D가 좀 불안하다고 할정도였음)
9. A과장이 타겟을 바꿈 당연히 D... 여태 B가 느낀 모든것을 다 D에게 해줌. 일도 일일히 옆에서 가르쳐주고, 다른 상사가 D에게 일주면 일주지말라고 중간에서 뭐라고 함. 술마시러가도 항상 D옆에 앉음
10. 이게 계속 쌓이고 쌓이다보니, 일을 줘야하는 내입장에선 너무 짜증나고 불편한상황.
심지어 입사한지 3주밖에안된 D는 주변에 A과장이 본인을 이성처럼 대하는것 같다는 소문을 들음
11. 이이야기를 전직원이 다알고있었는데 정작 A는 그냥 본인이 이뻐하는 직원이라고만 치부함.
아직 구두상으로 터뜨리진않았음..
++A가 ㄱㅇ 라는 심증:
여태 단한번도 여직원에게 잘해주는걸본적이없음.
그렇다고 틱틱대진않지만 B와 D처럼 만큼 하진않음.
내가 휴직기간을 가신 6개월동안 A가 B에게 향수선물, 옷선물을 줬다고함. 생일아니고 그냥 서프라이즈로.... 당연히 B는 상상이상으로 불쾌해했음..
여자친구가 있었다고는 하나, 꽤 오래전 이야기고 단한번도 사진을 본적이없음.
여자보다 남자 몸에 더관심이 많음.
핸드폰 배경화면도 남자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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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 우선 전 소수성애자를 혐오하거나 싫어하지않습니다.
오히려 저는 꽤오랫동안 양성애자인것을 커밍아웃했으며, 퀴어를 지지하는편입니다..
근데 그이전에 업무상으로 상당한 불편을 겪고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혹시나 주변에 이런일을 겪으신분이계시거나, 조언을 해주실분이 계시다면 댓글부탁드립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