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서 자꾸 과거 일이 생각나서 좀 힘들어나는 나 스스로를 되게 못된 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어른들 눈에는 그런게 아닌가봐. 나보다 진짜 못된 애들이 더 많은데 나 정도면 정말 착한거래.
지금 생각해보면 나 진짜 못되기도 정말 못된 것 같았거든.일단 초등학교때 약간 물타기식? 그런거로 애들 왕따 시키는 친구 하나 있었거든 걔한테 나도 왕따를 생각보다 오래 당해서 너무 무서운거야우리보다 밑밑학년에 한명 전학왔는데 타겟을 바꾸더라고.그래서 진짜 그러면 안 되지만 같이 왕따시켰어. 나도 왕따당할까봐.이게 변명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때 당시 생각없던 나는 그게 너무 무서워서 같이 왕따를 시켰지.나중에 일이 좀 커지고 쌤들이 우리 불러서 그 친구한테 사과시키고 그 다음부터는 그런거 하나도 없었어.
중학생때는 중2때였나, 친구들이랑 크게 사이가 한번 틀어진 적이 있었거든?근데 그게 약간 내 성격때문이었나 그런게 좀 종합적으로 되어서 틀어진거야.어쨌거나 그것도 내 잘못이니까 참 그 친구 마음에 큰 상처를 준거지.
그리고 고등학교 입학해서 내가 1년 되게 힘들게 지냈거든 애들도 적응 안 되는데 나 다니고 있던 중학교에서 나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퍼져가지고 그게 반 애들 사이에서 돌아가지고 되게 힘들었던말이야.나는 결코 그런적이 없는데 그런 소문이 학교에서 돌았으면 내가 몰랐을리도 없고 더 웃겼던건 어떤 한 반에서만 그랬는데 거기에 나 초딩때 왕따시켰던 애가 있는거지그것도 그렇고 그냥 인간관계가 너무너무 어려워서 학교 다니기가 되게 힘들었어.그래서 그때 생각이 딱 드는거야 내가 과거에 했던 일들 지금 다 벌받는구나.인과응보 없는줄 알았는데 정말로 있구나. 이렇게.
내가 정말 염치없게도 좋은 대학교를 가고싶고, 대학교 다니면서 유튜브도 하고싶어. 그건 너무 큰 꿈이겠지? 죄책감을 가지고 있으면 그런 생각 하면 안 되는 거겠지?그냥 새벽이고 지금 시험기간이라 머리가 아파서 쭉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