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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정신질환자들이 조현병자는 아닙니다.

경고 |2019.05.02 00:41
조회 400 |추천 2
아이를 키우게 되면 오로지 내아이만 중요해지나요?
방탈이긴하나.. 맘카페에서 있었던 일..

너무 씁쓸하고 속상하네요.
매스컴에 보도되는 자극적인 조현병 환자의
사건보도가 연일 이어지는 분위기 탓인지..
주택가에 정신병원도 아니고
정신장애인재활시설이 허가가 났다고 하니
제가 가입한 맘카페에서 난리가 났네요.
청와대국민청원에.. 반대시위에..

아무리 그들에게 모든 정신질환자가 사람에게 해를 가하는 위험한 존재가 아니고.. 보다 다양한 종류의 병이있다고
설득하고 얘기해도 오히려 마녀사냥당하는
분위기에요. 지인이 저보고 그만하라고 하는 정도.. 너무 반대입장이 강경하니.

그런류의 시설을 받아들여라 찬성한다 차별이다라는 취지가 아니고..
이세상에는 정신질환의 범위에 들어가는게 조현병만 있는것 처럼 여겨지고.. 매스컴에도 조현병환자가 사건을 일으킨 내용이 자극적으로 다뤄지니 혹여 일부 사람들이 정신병자라고 하면 위험한 조현병자들만 있는거라 생각하시는것 같아 거기에 대한 씁쓸함에 글을 남긴거였어요.
관련 커뮤니티에 (정신질환자,환우가족들이 활동하는)만 들어가도 정말 사회에서 본인이 말하지 않으면 전혀 모를 질환자들이 제법 많습니다. 제일먼저
위치선정이나 주민들에게 자세한 설명없이 허가가 된 부분에서 불안해 해야하고 불만을 제기해야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것도 민가에 시설이라니 소름끼치고 불안하겠죠..
다만 주로 올라오는 내용의 중심들이 위험한조현병자들에 초점이 맞춰져있는것 같아 그게 안타깝더라구요. 여기에도 분명 일상생활을 온전히 지키고 계시는 정신질환자도 있을거에요. 저 역시 스트레스성외상장애, 신경불안증, 우울증의 병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정신질환자들이 무섭고 불안한 존재라는 글에 속상했는지도 몰라요
그만큼 다양한 정신의 병이 만연한 시대잖아요.


물론 그런시설 반갑지는 않겠죠.
그래도 모든 정신질환자들을 예비 살인자, 문제를 일으키는 사회부적응자로 매도하는 단편적 편견을 허물어내고 싶어요. 욕심이겠지만..

병명만 없지 술먹고 때리고 음주운전하고
강력범죄저지르는 .그들이 말하는 정상인이 더 무서운 세상입니다..
답답한 밤이네요

추천수2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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