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8세 여자에요
나이만 먹었지 빵점이에요..뭐든
이 시간에 너무 답답해서 밖에 나왔는데 갈데 없어 피씨방에 와서 답답한 마음 끄적여봐요..
글 정리가 안되도 조금만..이해해주세요.. 그냥 머리에 생각나는 거 그데로 적어봐요..
전 초등학교 4학년때 제인생 불행이 찾아와요 부모님의 이혼,,
그 당시 아빠의 가정폭력 특히 엄마를 때리는 일들이 가장 손꼽아요 행복했엇던일이 잇엇을까 싶을정도록
결국 제 생일에 엄마는 저의 손을 잡고 이혼 서류 작성 하러가요 제가 증인으로요..
전 몰랐어요 이렇게 끝이 날줄 그날 밤 택시타고 마지막으로 제 생일이라고 뷔페에서 가족끼리 마지막 식사로 기억되요
엄마가 가고 저, 여동생, 남동생 세 형제는 시골 할머니 댁으로 가요
저만 유독 적응이 너무 안됫어요.. 결국 한반씩 있는 또래 애들한테 치이고 왕따에 전따까지 당해요
매일 싸우러 갔어요 전 그럴때마다 할머니, 아빠에게 얘기를 했어요 아무것도 도움이 안됬어요
전 동생, 어른, 친구 다 반항 과 싸움으로 제 유년시절이 끝나요..
결국 1년 채 안되서 저만 아빠사는집으로 가요 이전에 4학년때까지 다녔던 학교로 다시가면 적응 됬을줄 알았는데 친했던 애들한테까지도 시빗거리가 되었어요
그곳에서도 왕따,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혼자 지냈어요
제가 운이 좋았던건 고등학교에서 취업 나와서 대기업 삼성으로 들어갔어요 근데 거기서도 언니들에게 혼나고 치이고
사회생활이라는걸 통 몰랐어요 지금도 그렇고..
현재는 삼성 5년 다니다가 3년 동안 병가, 휴직,자기계발 휴직 까지 병행해서 쭉 쉬고있어요..
남들은 들어가기위해 갖은 공부와 준비를 해도 들어가기 어려운 회산데.. 전 다시 들어가면 또 버거울까바 퇴사를 고민하고 있어요..
3년동안 쉬면서 1년은 그냥 쉬고 나머지 2년은 나에게 맞는 적성이 뭘까 피씨방, 편의점. 서빙,공장 7군데 돌아 다니며 일을 했어요..
공장에서는 단체생활을 해야되는데 역시나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 고생했어요.. 싸우고 나오고 답답해서 나오고
이러다 다시 복직해서도 똑같을것같아 지금도 벅차네요.. 시간이지나도 달라지는게 없고 더 힘들기만 해요
제가 왜 회사를 3년씩이나 쉬었나면 엄마가 조현병을 앓고 있어요 그런 엄마 챙겨 줄사람이 저뿐이에요..
정신병원도 20살때부터 옮겨가며 제가 이전 시켰어요.. 병가 빼기전에도 엄마는 제 회사 근처 병원에 있었어요
그런데 엄마가 내과에서 당뇨 판정을 받으셨는데 혈당이 400이 넘어 일방 병원서 입원해서 인슐린 치료를 받아야 된다고 해서 입원 했어는데 엄마가 도망갔어요..전
실종 신고도 해보고 우울증까지 겹쳐와 자살위기까지 느꼈어요 결국 병가 빼고 본가로 가서 쉬다가 몇달뒤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어요
정말 상관없는 수원에서요.. 솔직 이런일이 3번 4번 있다보니 충격 과 공포 트라우마로 많이 남고 스트레스가 너무 생기다 보니 공황장애에 겹쳐서 발병이 됬어요
정말 잘살수가 없는거에요 가족이 너무 싫어요 가끔 연락도 없다가 아빠 동생들이 연락오면 항상 돈 필요하다고 와요 솔직히 엄마가 조현병 걸린것도 아빠 때문인것만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저도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거든요..
너무 고민이에요 앞으로 인생에 있어서 대기업 을 다녀야 하는것인가하며 가족들을 보고 살아야되는지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한명도 제곁엔 없어요..
글 솜씨도 없는 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