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뭔가 좀 이상한가 했더니 알고보니 부모가 나를 제멋대로 키운게 아니라 부모가 나를 소유물로 알고, 그리고 멀쩡한 나를 자신의 잣대로서 미개한 존재로 착각하고 키웠던 것이다.
그것은 내게 부모와 단호하게 선을 긋지 못하게 하고 있다.
그렇게 부모는 나를 소유물로 알고 내게 개소리를 해놓고는 내 말이 틀린 건 아니냐는 허영심을 유발하는 막나가는 말투까지 써버린다.
누구나 저금통에 손댈 수 있지만, 그렇다고 내게 화내는 건 몇번은 봤다.
도대체 이 부모는 어떤 부모인지... 정말 나를 불행이란 이름의 궁지로 몰아버리는 존재라는 걸 오늘 깨달았다.
지금 나는 형편없고 거짓과 권위주의적 잣대와 착각으로 얼룩진 부모 하에서 자존감이 100% 떨어진 불행한 삶을 살고 있다.
제발... 누군가가 내 집에 와서 나를 대신해서 부모에게 속 시원하게 복수해줬으면...
누가 내 편을 들어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