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저 건물이 터가 닦인 상태에서 시공사가 부도가 났나 그래서 빈터로 남아있었을 뿐 저 곳에 건물이 올라간다는 건 다 알고 있었어요. 생각보다 공터로 남아있던 기간이 길어졌는데 그 사이에 비치베르빌이 들어선 거예요. 그리고 저기가 고가도로가 있다가 철거된지 얼마 안되서 우중충했던 동네가 살아나기도 했고 말많고 탈많은 엘시티 근처라 반사이익 얻으려고 기대 잔뜩하다가 저거 들어서면서 그 기대가 바사삭 무너지니까 더 난리치는거죠. 저기 지나갈 때마다 참 답없다싶지만 비치베르빌에서 몰랐다도 말 안되는거고 이미 허가가 먼저 난 곳은 공사 중인 저곳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