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직장인 입니다
제 업무는 편집디자이너 입니다
제 상사였던 팀장은 30살 E씨 입니다
제가 이년전 어떤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고
거기서 같이 일하게된 실장님이 전직장에서 대리고온
팀장님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시작이였어요
팀장님이 왔을땐 일반 사원이었어요
실장님이 결혼 후 퇴사하고 난 뒤 바로 팀장님이 됐습니다
지인빽으로 초고속 승진을 한게 좀 신경쓰였지만
애시당초 경력직으로 들어왔다고 해서 업무적인 부분은
당연히 사원보단 일처리를 잘할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좀 충격적 이더라구요
일반 사무업무 능력도 안됐고 무엇보다
저희부서는 디자이너와 기획자가 있기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부서인데 대화가 도무지 통하질 않았어요
알고보니 이해를 못해서 커뮤니케이션이 떨어진거였어요
기획자인데 기획능력도 안되고 이해를못해서
모든 직원과 커뮤니케이션도 안되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가 오히려 가르쳐드리고 알려드렸는데
애시당초 배우려는 생각조차 없으셨어요 그러다보니 팀장은 매번 상사한테 불려가서 깨지기만 했고
그불똥이 고스란히 저희 부서에게 돌아왔습니다
어느날 팀장이 타 지역에 인테리어하고 오픈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었는지 자기 상사한테가서
그쪽으로 출퇴근 시켜달라고 하였고 저희 팀원한테는
위에서 갑자기 내려진 발령이라 어쩔수 없단듯이
다른 기획자 직원한테 그쪽으로 근무 가능 하냐고 꼬셨고
당연히 지금 현재 회사 근처에서 자취하고있는 직원은
그쪽 지역에서 근무할수 없는 환경이었고 결국 팀장혼자
팀원을 버리고 타 지역 사무실로 출퇴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알게됐지만 그쪽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싶어서
신혼집을 그쪽으로 계획적으로 들어갔더군요
더 황당한건 기획능력도 없는데 ppt며 일반 사무업무 능력도 바닥이었습니다
때문에 일반 사원이 업무를 알려주고 해주는일이 다반사였고 위에 보고해야할것들 매번 프린트해달래서 프린트 해주면 그거 들고 사무실 나가면서 정작 위에선 보고받은적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그럼 대체 왜 사무실을 매번 나가는 걸까요 정말 소름이었어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남편차가 승용차인데 방지턱 얘기하면서 데이트썰을 얘기해준적이 있었어요 근데 제가 팀원이랑 밖에서 밥먹다가 우연히 팀장이랑 남편을 봤는데 차가 경차 레이더라구요 굳이 그런 거짓말을 하는 이유가 뭘까 허언증있나 싶어서 무시하고 모른척 하고 넘겼는데 이런 사소한 거짓말부터 팀장의 거짓말은 알면알수록 정신병이 있는거 아닐까 싶을정도로 심했습니다
저희 마케팅 외주 업체가있는데 그 외주대표님이 영한 마인드라 잘챙겨주시고 저희 업무할때 많이 도와주시거든요
근데 그런 대표님이 업무적인 피드백을 해주면 팀장은 위에 보고할때 받은적없다 안준다 라는 식으로 보고를 했고
결국 외주 대표님과 저희회사 상사와 트러블이 생기는등 사이가 많이 틀어지는 계기를 만들더라구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제가 2년근무하면서 연봉협상이 되지않을까 기대했는데
팀장이 위에 어필을 했는데 협상이 안됐다고 얘기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저는 굳이 계속 다닐이유가없다고 말씀드렸고
제가 그동안의 업무했던 성과가 있는데 연봉협상을 안해준다는 것 플러스 팀장이 일을 거지같이해서 그 두가지가 제가 퇴사하게끔 만든 결정적인 이유 였어요
그래사 퇴사를 하고 퇴사후 월급을 받았는데
정말 황당했습니다 제 연봉이 인상이됐었고 이번년도 협상리스트에 제가있었다고 하더군요(나중에 다른직원한테 들음) 근데 중간에서 그런 거짓말을해서 저를 내보내게 만든 팀장한테 너무 화가 나더군요
제가 사원이지만 전문직이고 팀장보다 업무를 잘 처리하고
위에서도 저를 좋게보고 연봉 협상대상자로 생각을 하고 계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위에 가서 제 연봉협상 어필을 단 한번도 한적이 없었다고 라더군요 너무 소름끼치더라구요 매번 자기가 얘기하고 온다고 사무실도 나가고 했던 모든 행동들이 다 쇼 였다는게 너무 기가막히더라구요
능력없이 빽으로 초고속승진한 팀장눈엔 제가 거슬렸겠죠?
제생각엔 그래서 그런 쇼를 한거같은데 너무 기가 막히더라구요 학교다면서 토익공부하면서 근무하는 다른 디자이너 한테는 토익 그딴거 해서 뭐하냐는식으로 폭언을 아무렇지 않게하고 결국 그팀장은 대기업다니는 남편 잡아서 결혼후 퇴사를 했지만 살면서 역대급으로 저런 허언증 있는 상사는 처음봅니다 그남편은 무사할까요? 아님 끼리끼리 만났을까요..? 이글이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