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요즘 저희 엄마와 제가 싸우고 있어서 과연 이게 제가 잘못하고 있는 것인지해서 글을 남깁니다.
우선 저희집은 저와 늦둥이인 저 그리고 고령의 부모님이 있으시고,엄마는 주부이시고 아버지는 치매로 인해서 일을 못하고 있으십니다.오빠는 최근 1~2년정도 제대로 일을 하기 시작했지만 수입이 많지는 않은 편입니다.
제가 20살이 되자마자 취업을 하여 2년동안 일을 하면서 그중 약 1년 쫌 넘는 시간은 엄마에게 매달 50만원씩 생활비를 겸해서 드렸습니다.
하지만 그때에도 약 1시간 거리에 타지에서 출퇴근을 했었으나 통금은 9시~10시였고 그래서 싸울때면 돈 벌어준다고 유세한다는 등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후 일이 힘들어서 그만둔다고 하였을때 엄마는 그만두지 말라고 하셨고 그래도 제가 그만둔다고 하고 생활비를 더이상 줄 수 없자고 하자 사이가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오래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그때부터 남자에 미쳐서 그런다는둥 남자한테는 돈 쓰면서 집에는 안준다, 돈 안줄꺼면 집을 나가라라고 하셔서 독립을 했고 그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카톡으로 돈안주는것에대해서 다른 집 딸들은 다 준다, 키워놓으니까 돈 안준다라고 지속 연락이 왔고, 그쯔음에 아빠와 오빠 모두 일을 안하고 있었습니다.
(오빠는 최근에 일을 정식으로 시작하였고 그 전까지는 무직이였습니다.)
그래서 "두놈은 집에서 쳐 노는데 왜 나한테만 돈달라고 하냐"라고 한걸로 말을 싸가지없게 한다는 둥 그걸로 다시 한번 화를 내셨고 제가 키우던 강아지를 데리고 가라고 하셔서 데리러 남자친구와 갔는데. 그걸 아빠한테 말해서 아빠는 저를 때릴려고 하셨었습니다.
간다고 하고 엄마와 지속 싸우니 길에 있는 돌로 저를 치려고 하셨고요.
그이후에 그래도 부모님이고 하여 왔다갔다도 하려고 하고 다시 30만원씩 드리기로 했습니다.(이후에 만났을때 엄마와 만날때는 10번중 9.5번은 제가 다 밥값을 냈습니다.)
같이 밥먹을때 남자친구와 엄마 저 이렇게 밥을 먹으면 저는 저의 부모님이고 아직 결혼한것도 아니기때문에 제가 늘 밥을 샀고, 남자친구네 부모님을 만나면 늘 그쪽 부모님들이 사주셨어요 그랬는데 저희 엄마는 이제 남자친구는 밥을 한번도 안산다 늘 제가 돈을 낸다 이런식으로 트집을 잡으시는 겁니다.저랑 둘이 있을땐 남자친구가 돈도 곧 잘 씁니다.
다만 저희 부모님을 만나서 먹은거이니 제가 낸것이구요 이후에 독립한 집 계약이 끝나 이사를 하면서 생활비도 부담되고 하여 남자친구와 동거를 허락맡았고 이과정에서 엄마에게 생활비를 조금 더 줄 수 있고, 집에 와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이후에 직장을 이직하면서 급여가 불안정하여 매달 30만원 + 엄마쓰시라고 신용카드줘서 그걸로 한 7만원정도 + 배달음식 2~3회 + 폰비를 제가 충당하고 있습니다.
(그전에도 엄마 수술한다고 했을때 집에 돈을 가진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제가 적금을 깨서 수술시켜드렸고, 20만원가량의 시술도 제가 부담해서 진행했습니다.)
같이 살던 중 남자친구의 근무시간이 바뀌면서 평일과 주말 낮 시간에 집에 있게 되면서 엄마가 아무래도 못오시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2달마다 로테이션으로 바뀔것이고 저희도 같이 살기 시작하기전에 몰랐습니다.
저는 다시 최근에 일자리에 자리를 잡아서 3개월정도 근무를 했고 월급은 세금떼고 175만원정도 법니다.
양가 도움없이 결혼을 하고 싶은지라 돈을 모으고 싶은 욕심도 있고요
그래서 저한테 쓰는돈도 아끼고 있는데 저번달에는 엄마 생일이라고 7만원자리 가방 사드렸고, 이번달은 어버이날이라고 용돈을 요구 하시는겁니다.
그러면서 추석이나 명절 이럴때 용돈을 안준다는 식으로 불만을 표출하고 있으시고요 돈이 없으니 밥을 먹고 많이는 못주고 조금만 준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한 5만원이나 주겠지하며 안받는다고 하시고 오지도 않으셨습니다.
이런 일련의 문제로 지속 엄마는 생활비를 더 안주는것과 신용카드쓸때 말하고 써달라고 한것, 기념일에 용돈이 없는것, 집에 맘대로 못오는것, 여행을 안간다등을 불만으로 이야기 하시며 '다른 집 딸들은 용돈 더 준다', '어디가서 쪽팔려서 말도 못한다','정상으로 낳아준것만으로 감사해라','만나러 오지도않고 돈달라고도 안하고 연락도 안한다' 이런식으로 계속 연락을 하십니다.
사실 자라면서 학원을 가고싶어도 못갔고 어렸을때 그 흔한 놀이공원한번도 부모님이 데려가주신적 없으십니다. 저 태어나면서부터 어려워서요.
그래서 이번에 그걸 말씀드렸더니 그때는 못살아서 못해준거라고 하시며 어렸을때 저런게 뭐 그렇게 한이되었냐고 하면서 본인 죽을때까지 우려먹어라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는 제가 할 수 있는만큼 용돈을 드리고, 어디를 여행간다고 하면 제가 가진 돈으로 해결을 해야되기때문에 솔직히 부담되어서 갈 수 없는데,, 제가 엄마가 말하는것처럼 불효녀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