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친과 헤어져야겠죠?

ㅇㅇ |2019.05.12 21:59
조회 929 |추천 3

네이트판에 글을 쓰는게 처음인지라 어색할 수 있는 점.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연애 2년차에,30세가 되는 직장인입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내년에 결혼을 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데이트를 하던 중 남자친구와 아이 문제로 부딪혔습니다.
남자친구는 저와 자신을 닮은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저는 솔직히 아이를 낳기가 싫기 때문에 남자친구에게 싫다고 했죠.
그러자 저보고 왜 낳기 싫은지 얘기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일단 먼저 내 몸이 망가지는게 너무 싫고,아이를 낳으면 베이비시터를 쓸 여력도 안되니 적어도 1~2년간은 육아휴직을 해야되는게 아니냐.
그럼 복직하고 여러면에서 승진이 불리할 거 같다.
이렇게 말했죠.

그랬더니 남친이 몸이 망가지는 건 다시 운동을 하거나 병원을 다니면서 회복하면 되고,
1~2년 휴직한다고 승진에서 크게 밀리지는 않을 거고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더군요.

처음에는 이 말을 듣고 기가 찼습니다.자기 몸이 아니라서 저렇게 말 할 수 있는거고 자긴 휴직을 할 생각이 없으니까 저러는 거겠죠.
아무런 생각도 거치지 않고 말하는 걸 보니 짜증이 났습니다.

그래서 일단 생각해보자고 하고 각자 집으로 갔습니다.
그 뒤로는 남친 얼굴도 보기가 싫어요.
그냥 헤어지는게 나을까요?






추천수3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