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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정말..

100116 |2019.05.14 00:09
조회 516 |추천 0

9년의 긴세월동안 장난으로라도 헤어지자는 소리도 안했는데 이번에는 너혼자 정리 후 통보식으로 헤어지자고 하네.

내 목숨을 바쳐서라도 널 살릴수 있다면 나는 한치에 고민없이 목숨을 내놓겠다고 한말도 진심이었고 지금도 변함없이 내놓을 수 있을만큼 난 아직 널 사랑하는데

이제 내가 보고싶지도 않고 좋아하는 감정없이 지금 힘든건 그저 빈자리가 공허해서 그 누구에게는 미안하겠지만 아무라도 사귀고 싶다는 너의 말을 듣고

한달동안 제대로 밥도 안먹고 잠도 잘 못자고 널 붙잡자고 내 자존심, 자존감을 내가 자처해서 땅밑까지 떨어트렸던 내가 너무 가여웠고 시도 때도없이 우울함에 시달리는 나때문에 눈치보는 가족들한테도 정말 미안했고 그말을 듣고서도 너얼굴과 사랑한다고 해줬던 너 목소리가 듣고싶어 요동치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짜증나고 죽고싶더라.

그말을 듣고 가슴이 찢어질것 같았고 정리를 하고있는 중이야.
이남자 저남자 다 만나보라고 했지. 너보다 더 좋은남자 만나라고 했지.

너가 날 위해 했던 말 다 지켜서 정말 진국인 남자 만나서 사랑받으면서 잘 살게. 지금 여기저기 소개받으면서 내 인연 찾고 있어.



나만큼 널 조건없이 사랑해줄수 있는 여자 만날 수 있을까? 아마 평생 없을 거야. 너는 복을 쓰레기통에 버렸어.


이렇게 너가 나한테 했던 심한말을 대뇌이고 대뇌여도 난 아직도 너가 보고싶고 그립다. 시간을 돌릴 수 있으면 너랑 만났던 9년전으로 돌아가고싶다. 다시 사랑하고 싶다. 너랑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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