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때부터 가정폭력+폭언
애기때 어린이집 안간다고 싸대기맞고.
유치원다닐 때 침대위에서 뛰면서 장난치니까 온몸맞고
누워서 껌씹는다고 맞고
숫자공부 배우는데 숫자 잘 못 썼다고 또 혼나고 머리맞음.
중학교때 자고있는데 우리자식들 너무 못생겼다고 외모비하함. 자는 척 하고 다 들었지만.
그때부터 자존감이 없었던거 같음.
초등학생일 때 교회안가고 과자먹고 집에서 놀고 있었는데 과자값 벌어오라고 내쫓고
놀이터 나가서 놀거나 친구들이랑 놀다 보면 다칠수도 있는데 상처가 나거나 다치면 그날은 아빠한테 또 폭언당함. 왜 다쳐왔냐고 제대로 몸관리도 못하냐고.
진짜 정신적 트라우마로 남은사건은 초등학교때 화장실에서 양치하고 있는데 화장실 슬리퍼가 미끄러워서 양치하다가 세면대에 턱을 박음. 턱 찢어지고 피가 철철 흐르는데도 아빠 무서워서 다쳤다고 말을 못 함. 그때 거실에 아빠 있었는데 안다친척 몰래 숨음.
결국 피가 너무많이나서 마취도 못하고 바로 꼬맴...
중학교때도 계속 맞고자랐음. 제대로 반항도 한번 못해보고.
부모랑 소통1도 없었고 아빠란 사람은 정상적인 대화도안하고 자기 맘에 안들면 때리기만함.
리모컨 던지고 의자 부수고. 주먹으로 항상 머리 맞고.
집에 있기 싫어서 항상 밖에서 친구들이랑 놀고 늦게 들어가면 왜 이렇게 늦게들어오냐고 또 때리고. 학교 다니지 말라고 교복이랑 내옷 다 찢어놈.
그때도 너무 충격.
고등학교때 간호사가 꿈이어서 간호학과 가고싶었는데 어렸을때부터 돈돈거리고. 돈없다고. 자식한테 항상 돈없다고 징징. 그러면서 자기들은 놀러갈거 다가고 다먹고.
자식한테 쓰는돈을 항상 아까워함.
항상 집나가라고. 싸울때마다 집나가라 당장나가라 소리지르고.
그러다 진지하게 할말있다더니 집좀 나가면 안되냐고.
취업하고 난 후에 진상고객이랑 말다툼이 있어서 그걸 아빠한테 얘기하니
아빠가 차라리 맞고 깽값 받지그랬냐고. 그때도 개충격
대학등록금 내주는것도 아까워함. 고졸로 당당하게 살면되는거 아니냐고 따지고.
등록금 내주는건 아까워하면서 자기들은 새차로 바꿈. 놀러갈거 다 가고
너무 독립하고 싶어서 자취했는데 집에 모르는남자 두명이 강제로 문열고하고 문두드리고.
너무 무서워서 부모님한테 말했더니 아무반응없음. 보통 신고를하라고 하거나 빨리 집으로 들어오라고 해야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20대때 싸울때마다 너는 여태까지 뭘 한게있냐 면서 소리지름.
나를 믿어준적도 없으면서. 그때 너무 상처받음.
자존감도 없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게됨.
계속 그렇게 살아오다 20대 중반됨. 아빠랑 말 섞어본게 50마디도 안되는 거 같음. 인생 살면서.
결혼할 나이도 되고 내가 정말 비정상적인 부모밑에서 자랐구나 새삼 느끼게 되고
애정결핍+낮은 자존감+부정적생각 때문에 스스로도 너무 힘들고.
그러는 와중에도 부모님 김치근성 개심함.
돈으로만 생각하고. 자식한테 바라기만하고. 일하면서 용돈은 안주냐고 닥달하고.
초등학교때부터 알바했음. 돈없다 돈없다 돈못준다 해서 찌질하게 사는게 싫어서 알바하는데
고등학생 됬을때는 생리대도 내돈으로 사라고 하고.
20대초반에 자격증 따려고 학원 다닐때 용돈 받았을 때 노트에 100원까지 다써놈.
취업하면 다 갚으라고.
그래서 돈벌면서 다 갚음.
자식한테 희생정신이 아예 없음. 자기들만 잘먹고 잘살면 끝.
투자한것도 믿어준것도 없으면서 여태 얻어먹기만 하고.
너무 힘드네요 결혼식때 엄마아빠 있는걸 상상하니 결혼식도 올리기 싫어지고.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아서 미칠거 같고.
효도하고싶은 맘도 없고 그냥 너무 증오스럽기만함.
인연 끊어야 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