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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LG 박용택,류제국 주말 1군 복귀

ㅇㅇ |2019.05.16 12:39
조회 8 |추천 0

프로야구 서울LG트윈스는 줄줄이 대기 중인 복귀자들이 돌아와 팀의 약점을 메워 주길 기대한다. 베테랑 박용택(40) 류제국(36)이 해당한다.

지난 14일 현재 평균자책점 1위인 LG 마운드는 타일러 윌슨-케이시 켈리-차우찬으로 이어지는 1~3선발진과 불펜진은 탄탄하다. 마무리 정찬헌도 부상으로 빠져 있으나 고우석이 뒷문을 든든히 지켜 준다. 4선발 임찬규가 빠진 가운데 이우찬이 지난 12일 한화전에서 깜짝 선발승을 올리며 재차 선발 등판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선발진의 남은 한 자리는 불안하다. 장원삼이 3차례 선발 등판에서 점점 좋아지는 투구를 선보였으나 평균자책점 7.94에 그치면서 15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대신 류제국이 오는 18일 NC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허리 수술로 지난해 통째로 쉰 그는 퓨처스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64를 기록하며 컨디션과 투구 수를 끌어올린 상태다. 베테랑의 관록을 믿고 있다.

그 외에도 류중일 LG 감독은 "김영준·임지섭 등이 복귀 전력 대상이다"며 이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음을 시사했다. 향후 이우찬과 류제국의 선발 등판 결과에 따라 2군에 내려간 장원삼의 선발 또는 왼손 중간 계투 기용법이 결정될 예정이다. 류 감독은 "카드는 몇 가지 있다"고 설명했다.

마운드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지만 급한 것은 타격이다. 특히 팀 홈런 24개로 9위. 이달 12경기 가운데 2득점 이하 경기만 8차례였다. 전반적으로 팀 타격이 살아나지 않고 있고, 찬스에서도 속 시원한 적시타나 장타가 터지지 않는다. 류 감독도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과 간판 타자 김현수의 장타력 회복을 절실하게 바란다.

그런 가운데 류 감독은 전날(14일)부터 동행한 전민수를 15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전민수는 1군에서 타율 0.357(14타수 5안타) 퓨처스리그에서는 북부 리그 타율 2위(0.361·83타수·30안타)를 기록했다. 류 감독은 "전민수는 좌타 대타 요원으로 제격이다. 초구부터 배트를 잘 휘두른다"고 했다.

팔꿈치 통증으로 빠져 있는 박용택은 빠르면 이번 주말 3연전에 합류할 예정이다. 박용택은 올 시즌 타율 0.240 무홈런에 그치나 대표적인 슬로 스타터. 5월 초 부상으로 빠지기 직전 타격감이 막 올라오는 듯한 모습을 보였기에 기대감을 높인다. 14~15일 고양 히어로즈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장, 1군 복귀를 준비 중이다.

팀 타선이 전반적으로 처져 있을 때 결국 해 줘야 할 선수들이 살아나야 타선의 흐름과 분위기가 좋아질 수 있다. 류 감독은 "박용택은 빠르면 이번 주말 복귀할 수 있다"며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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