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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시부모님께 잘하라고 하는 친정부모님

ㅇㅇ |2019.05.17 13:50
조회 4,442 |추천 13

제목 그대로 자꾸 저희 친정부모님께서 시부모님한테 잘하라고 합니다.

 

시댁, 친정, 저희집 모두 같은지역 30분내 거리에 있습니다.

같은지역에 살고있지만 친정엄마랑은 매일 통화해요

근데 통화할때마다 너희 시부모님한테는 연락 얼마나하냐, 이번주는 찾아뵙냐 묻습니다.

그래서. 특별한일 없으면 서로 연락안하고, 어머님도 보닌깐 형님(딸)이랑 연락 잘안하시더라

친딸이랑도 연락 안하시는데 내가 굳이 연락할 필요있냐, 그리고 남편이 알아서 잘 하더라고 하니 저보고 못된 며느리랍니닼ㅋㅋㅋㅋ 엄마 맞아?

 

오늘은 저희 부모님이 저보고 지역 축제가 있는데 유명한 트로트가수가 초대가수로 온다고

시부모님한테 전화해서 같이 가자고 물어보라길래

"정 우리 시부모님이랑 같이가고싶으면 엄마가 시어머님한테 직접 전화해서 같이 가자고 제안해라, 그리고 난 그날 선약이  있어서 못가니 날 데려갈 생각하지마라" 라고 하니 저보고 말을 왜 그렇게 하냐며 화를 엄청 내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가 시간이 안되니 그냥 없던일로 하자며ㅋㅋㅋㅋㅋㅋㅋ

 

시부모님한테 매일, 매주 연락은 안드리지만 한달에 한번은 같이 식사하고, 집안 행사때마다 꼬박꼬박 참석하고, 항상 뵐때마다 살갑게 하려고 합니다.

 

근데 자꾸 시부모님한테 잘 안한다고 친정부모님이 너무 뭐라고 하네요...

제가 너무 시부모님한테 못하고 있는건가요?

혹시 다른분들 친정부모님께서는 이러시지 않나요????

추천수13
반대수0
베플|2019.05.17 16:54
친정엄마가 딸이 시댁에 예쁨받길 원해서 말씀하신거같은데.. 딱 잘라 말씀해보세요. '엄마가 지금 말하는건 시댁이보기에 사돈어른이 며느리 교육 잘시켰네 소리 듣는게 아니라고. 오히려 엄마가 이럴수록 시댁에선 엄마행동을 싹싹한 종년 바치니 저도 같이 하인취급해주시고 막 부려먹어주세요.' 하는거라고. 실제로 저희외가도 엄마가 아빠랑 부부싸움해도 눈치보면서 아빠편들어주고 아빠볼때마다 밥사고 백화점가서 옷사주고 하는데.. 문제는 아빠랑 친가가 결시친에 나오는 막장시댁 못난남편 급이라서;; 주로 아빠잘못으로 엄마랑 부부싸움하면 아빠가 엄청 의기양양하고 갑질하려 하거든요. 할머니랑 같이. 그래서 저번엔 열받아서 아빠가 잘나서 외갓댁에서 잘해주는거 아니라고. 엄마 잘 부탁한다 하는거지 아빠가 뭐 별볼일있다고 옷사주고 밥사주겠냐 정신차려라 하니 좀 잠잠해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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