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자꾸 저희 친정부모님께서 시부모님한테 잘하라고 합니다.
시댁, 친정, 저희집 모두 같은지역 30분내 거리에 있습니다.
같은지역에 살고있지만 친정엄마랑은 매일 통화해요
근데 통화할때마다 너희 시부모님한테는 연락 얼마나하냐, 이번주는 찾아뵙냐 묻습니다.
그래서. 특별한일 없으면 서로 연락안하고, 어머님도 보닌깐 형님(딸)이랑 연락 잘안하시더라
친딸이랑도 연락 안하시는데 내가 굳이 연락할 필요있냐, 그리고 남편이 알아서 잘 하더라고 하니 저보고 못된 며느리랍니닼ㅋㅋㅋㅋ 엄마 맞아?
오늘은 저희 부모님이 저보고 지역 축제가 있는데 유명한 트로트가수가 초대가수로 온다고
시부모님한테 전화해서 같이 가자고 물어보라길래
"정 우리 시부모님이랑 같이가고싶으면 엄마가 시어머님한테 직접 전화해서 같이 가자고 제안해라, 그리고 난 그날 선약이 있어서 못가니 날 데려갈 생각하지마라" 라고 하니 저보고 말을 왜 그렇게 하냐며 화를 엄청 내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가 시간이 안되니 그냥 없던일로 하자며ㅋㅋㅋㅋㅋㅋㅋ
시부모님한테 매일, 매주 연락은 안드리지만 한달에 한번은 같이 식사하고, 집안 행사때마다 꼬박꼬박 참석하고, 항상 뵐때마다 살갑게 하려고 합니다.
근데 자꾸 시부모님한테 잘 안한다고 친정부모님이 너무 뭐라고 하네요...
제가 너무 시부모님한테 못하고 있는건가요?
혹시 다른분들 친정부모님께서는 이러시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