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니 참 염치도 없네요. 아기가 십 개월이면 초보 엄마, 초보 아빠가 둘 다 정신 못차리고 양육에 매달릴 때입니다. 얼마나 아기 양육에 참여를 안 했으면 욕구가 남아돌아 바람까지 피웠습니까? 본인이 그런 짓할 때 아내는 십 개월 아기에게 매달려 생활 자체를 포기한 듯이 살았을 텐데요. 그래도 '가장인 남편이 돈 벌어오려고 애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꾹 참았던 아내에게 미안하지도 않았나요? 애초에 결혼 생각 없던 여자를 잡아서 결혼해서 들어앉혔으면 최소한 기본은 했어야죠. 그 배신감을 겪고도 쓰니 아내분은 아이를 위해 어떻게든 덮고 생활해 보려 애썼을 겁니다. 쓰니 그 이후 어떻게 했어요. 몇 개월 흐른 후부터는 '예전 아내'로 돌아간 것 같으니 안심하고 옛날 버릇대로 했죠? 아내가 한 말에서 보니 육아는 뒷전이었고요. 오죽하면 아이가 좋아하는 사람 순위에서 외삼촌보다도 뒤로 밀립니까? 원래 저 나이 또래 아이는 부모에 대한 무조건적인 애정이 있어서 웬만하면 '엄마, 아빠 헤어지지 마.' 합니다. 하지만 쓰니가 채워야 했던 아빠의 자리는 외삼촌이 대신해줬겠네요. 술 마시고 싶을 때 마시고, 친구 만나고 싶을 때 만났죠? 아이와 약속해 놓고 어긴 횟수 세어봤어요? 남편이 이모양 이지경인데, 거기다가 시가는 또 시집살이 시켰나 보네요? 쓰니는 그 사이에서 막아준 것도 없죠? 돌아온지 이 년 만에 우울증 약을 먹을 정도로 아내는 정신이 피폐해졌고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제대로' 살아보자 혼자 다짐했을 겁니다. 아픈 정신을 치료하면서 '남편이랑 헤어지려면 경제적인 능력부터 확보해야 겠구나.' 깨달았을 거고요. 아이를 혼자서도 잘 키울 수 있다는 확신이 든 시점에서 이혼을 결심한 겁니다. 이 상황이면 여태까지 참고 산 쓰니 아내분이 존경스러울 지경입니다. 어떻게든 아이는 지켜보고자 죽을 애를 썼겠네요. 쓰니, 최후의 인성이라도 남아 있다면 아내 뜻대로 헤어져 주세요. 양육비나 꼬박꼬박 부치시고요. 잡고 매달려봐야 아내는 절대 안 돌아옵니다. 이혼 안 하겠다고 버틸수록 쓰니에 대한 증오만 쌓일 거고요. 부부라는 이름으로 죽을 때까지 원수처럼 살고 싶은가 보네요.
베플음|2019.05.17 19:58
미X 파탄 사유가 마누라라고 자위하고픈가보네.. 멀쩡한 여자 미치게 만든 댁의 외도는 아무것도 아닌거라 생각하는갑죠?
베플ㅇㅇ|2019.05.17 19:26
와 읽다가 소름...암만 인간이 이기적이라지만 예쁘고 현명하고 착한 와이프 정신병자 만들어 놓고 이제와서 지난 일이니 놓치고 싶지 않다네.야 이 XX야.나도 어디가서 착하고 예쁘다 빛나게 살다가 너같은 새끼 만나 정신과가서 우울증 공황장애 진단받고 약먹었다.반성?웃기고 앉었네 처음에만 미안해 하다가 힘들어하면 의부증 정신병자 취급하는 XX들이 좋은 여잔거 알면서도 니가 파탄낸 거니 양심있으면 곱게 놔줘라